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이후 휴대폰 유통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도 이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권에 놓여 있다. 특히 한국어 정보 접근에 제한이 있는 외국인 소비자일수록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단통법 폐지로 통신사와 판매점이 보조금 금액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게 되면서, 매장마다 할인 조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과거에는 통신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지원금 정보가 기본 기준이 됐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과 조건을 비교해야만 정확한 구매가 가능하다. 이런 구조 속에서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소비자들이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하거나, 허위 설명을 듣고 피해를 입는 사례가 우려된다. 특히 외국인 등록 번호나 체류자격, 신용등급 등에 따라 일부 판매점에서 약정할인을 제한하거나 보조금을 축소하는 관행이 여전히 존재해, 제도상 차별은 없더라도 현장에서는 차등 적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일부 외국인 소비자는 고가 요금제 가입을 조건으로 높은 보조금을 제시받지만, 실제로는 약정 해지 시 위약금이 과도하거나 설명되지 않은 조건이 포함된 계약을 맺는 경우가 있다. 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 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5회기에 걸쳐 한국일상 생활음식 잡채, 김밥, 진미채 볶음, 삼께탕, 열무김치 등을 만들었다. 마지막 1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 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OO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식문화와 예절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 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gg.go.kr)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account.ggwf.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준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부가 서로의 성격유형을 이해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부부들은 DISC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화법을 실습했으며, 이어지는 아크릴 캔버스 드로잉 체험에서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로 이어졌고, 부부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손자녀 양육 가정을 위한 조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이 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손자녀를 양육 하는 조부모 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형태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조손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와 양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손지수 대표가 진행했으며, 1회기 ‘옛날육아 vs 요즘육아’, 2회기 ‘손자녀 성격유형별 육아법’, 3회기 ‘폭삭 속 았수다! 우리도 휴식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집단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소통 활동을 통해 조부모들은 각자의 양육 경험을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 나눔터(수진동·고등동), 상담사업 등 관련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성남시에서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조부모 돌봄수당) 등 정부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 이 실제 양육에 활용 가능한 공공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2025년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배포한 6000원 할인쿠폰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를 포함한 멀티플렉스 4사 공식 사이트와 앱에서 회원가입만 가능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할인쿠폰은 1인당 2매까지 발급되며,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회원가입이 가능한 경우 연령, 국적, 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제한은 없다.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도, 회원가입만 되면 할인권을 내려받을 수 있다. 멀티플렉스 4사가 아닌 소규모 영화관이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등은 회원가입 없이도 현장에서 할인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할인쿠폰은 온라인 예매 시 자동 적용 방식이며, 현장 발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현장 직원이 온라인 예매 방법을 안내해 주기도 하므로, 직원에게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영화관의 경우 예매와 동시에 현장 발권 시에도 쿠폰을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 가능한 영화관 목록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상영관·특별관 구분 없이 모든 영화 티켓에 동일하게 6,000원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7월 25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면 개편 및 발행 방향 전환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지면 개편 △발행 방향 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지면 개편의 경우 한국다문화뉴스가 기존 경기도다문화신문구독지원사업에 지원 조건에 따라 편집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강성혁 대표 기자는 "그간 논의된 사항과 독자 욕구 조사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지면 편집 방향은 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독자 중심의 지면으로 개편하고 또 편집권을 침해 받지 않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2026년 신문 발행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다문화 관련 다양한 기관이 출범하고 또 사업들이 진행 중인데 현재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종이신문이 언론으로써 가치가 있으냐고 스스로 평가해보자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이유는 사업 보조를 위한 편집권 제약과 더불어 기관 홍보, 보도 위주의 편집이 문제고 언론 자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부 보조 사업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된 ‘세계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혼이민자 수료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전문성 향상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소개하며, 놀이를 교육 콘텐츠로 구성하는 법, 강의 계획서 및 강의안 작성법 등 실질적인 강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강의 시연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이후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도서관, 문화센터, 지역 축제 등에서 전통놀이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배워봄으로써 다른 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거부감 없이 수용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 (031-756-9327, 내선 3번)으로 하면 된다.
하동군이 올여름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오는 7월 25일부터, 하동영화관에서는 단돈 1천 원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영화관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실현됐다. 이를 통해 관람료 6천 원을 지원받게 돼, 하동영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1천 원만 부담하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누구나 1천 원에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하동영화관(055-882-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더 가볍게 영화관 문을 열 수 있게 됐고, 작은 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지역 문화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4일(목),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첫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미숙 의원은 “다문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언어 교육뿐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과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에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교육 복지, ▲언어 수준별 번역 시스템, ▲이중언어 교육과정 도입,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 확대 등 경기도교육청 만의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 정책 확대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신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실효성있는 지원 대책이 마련되게끔 지자체 그리고 교육청 간 협의를 이어나가겠다”면서 “교육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5일(금)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급 1A 반 학생들의 ‘나는 반딧불’ 합창, 레티부이 학습자의 시낭송 ‘진달래꽃’, 양서희·시드로바 알렉산드라 학습자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문화가정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한국어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20여 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396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0명 중 약 70명이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등 총 40여 명의 우수 학습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력 취득의 성과도 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8일과 22일 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족 23명을 대상으로 ‘한지붕 두 배의 기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정 내에서 자녀가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11월 8일에는 런치박스 만들기, 22일에는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런치박스요리 과정에서 재료 이름과 계량 단위 등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교차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경험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에서는 다문화자녀들이 직접 가족 정원의 이름을 짓고 이중언어로 가족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자신 있게 이중언어를 활용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고, 가족 간 관계도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주말이면 집에서 게임만 하던 아이가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 양육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1월 29일(토), 다문화 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 배경 아동들이 언어 및 수리 기초를 다지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종강식은 2025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꿈씨앗 교실은 새솔동, 동탄, 향남(발안)에서 10개 반이 운영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족, 중도입국자녀, 난민 가족 자녀들이 참여했다. 한글 읽기·쓰기, 기초 수리 학습과 더불어 또래와의 소통, 놀이 중심 수업, 문화 체험 활동 등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글·수학 공부는 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놀이처럼 수업하고, 케이크도 만들고 동물원도 가고 뮤지컬 관람도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배움의 햇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씨앗을 품고 싹을 틔워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꿈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