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 국 다문화 어머니들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다문화 유소년 선수단 '하나투어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일반인 가족 농구팀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3:3 및 5:5 경기와 3점 슛 콘테스트, 양손 드리블 챌린지, 드리블 레이업 슛 릴레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별로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25년 국내 전지훈련 및 역사 탐방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 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하는 이날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으로 구성된 시민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두 30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공연 내용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이다.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의 뮤지컬, 락음악 등의 공연 무대와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초대 가수 박상민도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공연 무대를 꾸미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당시 지원한 250개 팀(550명) 중 42개 팀 (116명)이 선발됐다. 갓 탤런트 예술단 21개 팀(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11개 팀(24명), 보컬 10개 팀(19명) 이며, 시민예술단으로서 거리공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11일 전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승용차와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었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시 반드시 ‘자동차 겸용’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인철 서장은 "차량화재는 연소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게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의 청년지원정책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가 1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수원청년포털(http://new.swyouth.kr)을 개설했다. 포털은 ▲주요정책 ▲프로그램 ▲상담지원 ▲공간대관 ▲커뮤니티 ▲청년지원센터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정책’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정책과 청년 관련 법령·조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연결바람, 활동바람, 참여바람, 취업바람 등 다양한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상담지원’에서는 법률·취업 등 4개 분야의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새빛청년상담소)와 심리검사, 1:1 개인상담(청청마음건강센터) 등을 지원한다. ‘공간대관’ 카테고리에서는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청청스퀘어 등 청년 공간 안내·대관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청년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게시판, 프로그램 후기 작성 게시판, 청년정책 체험 후기 공유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청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 다(多) 문화어린이합창단이 초청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아 동과 비다문화아동으로 구성된 화성시다 (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들어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뽐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합창이라는 매개체로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은 물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초청행사를 마침으로써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오디션을 통해 2025년 새로운 단원들을 충원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다(多)문화어린이 합창단 관련 문의사항은 특성화사업팀 전화 (☎070-8831-842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포시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 금지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은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 가정 또는 오수 처리 시설이 설치된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미인증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를 역류시키거나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며,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해 깨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1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청사를 오리로975번길 9-1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2023년 8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난 3일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면수 8 대), 2층에는 민원실이 마련됐다. 3층부터 5층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실, 강의실. 회의실, 옥상 야외 쉼터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최옥남 동장은 “새롭게 조성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이전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 3)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 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 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고 공평한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약서에 서명한 바와 같이 도내 이주배경아동들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김 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포용적 정책은 공정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 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