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매년 갱신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17개 보장항목은 △화상수술비,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사망 △상해사망(교통상해제외) 및 후유장해다. 또한 2025년 3월에 처음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민이라면 온열질환(한랭질환)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군포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부상에 대해 보험급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항목에 한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 후유장해란 사고나 물리적 충격 등 상해가 원인이 되어 신체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에 거주,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민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 동반 입장 하에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이며, 공간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 놀이공간에는 장난감과 도서 200종이 비치돼 있고, 내부에는 수유실과 집단놀이실을 갖췄다. 수유실은 1인용 소파와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를 포함하여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자녀의 정서 발달 및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한 부모-자녀 도담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놀이, 음악, 미술, 요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이웃 가정과 함께 체험하고 친목을 쌓는 ‘돌봄 품앗이’ 활동도 지원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 및 보호자로, 예약은 성남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전화(☎031-754-9327)로 신청하면 된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안내 1. 이용
여주시가족센터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오는 3월 7일 결혼이민자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증 대비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취업준비교육)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 자격증 취득 2개 과정(요양보호사, 사법통역사)과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소양교육, 운전면허학과반이 운영될 계획이다. 3월 7일 시작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대비반은 총 240시간 이론과 실습을 이수하고 시험을 보게 되며, 6월부터 사법 통역사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여 15회기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역량강화교육으로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민자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가족이 더 나은 일상을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준비교육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가족교육팀 031-886-0321로 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협의회장 여인철, 이하‘하남시협의회’)는 2월 28일(금)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통일의견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통일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하남시협의회는 지역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박민우)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ㆍ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 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언어 교육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사회적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3월 4일 (화)부터 관내 동반 및 거주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톡톡(Talk Talk)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활동이 제한된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생활 적응 교육 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분리수거 방법 및 생활 안전 교육 등 실생활 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은 자존감 증진과 더불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은 "톡톡(Talk Talk) 한국어교실이 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하나로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 급식 지원서비스 '뚝딱 한끼'를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 급식지원서비스는 화성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9,000원 급식카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도 급식지원을 위해 한국선불카드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급식지원 서비스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 급식지원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회의를 통해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의 처한 상황과 욕구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0회기 또는 그 이상의 회기를 차등하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와 더불어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와 연계하여 행당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급식지도를 돕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 아동청소년를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는 결식 공백을 예방하고자 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070-7774-7083)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정서·경제적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내 집중적으로 미혼모·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미혼모·부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미혼모·부 대상으로, 오는 3월 부터 11월까지 월 10만원 이하의 출산·양육용품을 지원 한다. 출산·양육용품 지원은 홈플러스 향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네 번째 목요일 16:00~19:30 사이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필요서류(가구 및 소득형태 증빙) 준비 후 네이버폼(https://naver.me/ FqWA8xAb)으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 3399)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중도입국자녀 5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실2에서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한국어 수준에 따라 교육을 운영해 올해 140회기를 운영할 예 정이다. 대상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한국어 수준 1단계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상시모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이 필요 하다면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031-757-9327)으로 전화예약 후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동탄 애니멀 테마파크에서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에서 기초학습을 공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그림책이나 영상 으로만 보던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은 “작은 새들이 내 손에 앉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카피파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토끼와 거북이를 함께 봐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에는 학부모 7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하고 부모님들끼리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 졌다. 참여 학부모님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아동 양육 에 어려운 점을 나눠서 의미 있었다” 라고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글, 수학 공부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 모두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아빠품앗이’에 참여 중인 20가족과 함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아기농부 체험장을 방문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주체가 되는 ‘아빠 품앗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꿀고구마 캐기 ▲ 샤인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자유놀이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협력 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고, 샤인 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여 아동은 “우리 아빠랑 같이 캔 고구마가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자 아빠는 “아빠품앗이를 알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제는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공동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15일(토)과 11월 28일(금) 양일에 걸쳐,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내 거주 중년남성 8명을 대상으로 ‘중년남성의 자기회복력강화 프로그램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무에게도 터놓지 못하는 중년 남성들의 외로움과 힘듦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의 관계를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15일에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11월 28일에는 목공체험(도마만들기)으로 진행예정에 있으며,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년남성들의 의사소통 개선 및 갈등을 완화하고 가족과 직장에서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