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및 학습 수준이 또래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자녀를 선별하여 1 대 1 교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자녀(외국인, 북한이탈주민 가족 포함), 초등학교를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의 자녀가 참여 가능하다. 지역 상황에 따라 외국인 및 북한이탈주민 가족도 참여할 수 있지만 다문화가족자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적인 언어교육과 더불어 언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영·유아 및 학령기)을 연 2회 실시한다.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는 가정 내에서 언어를 촉진하는 방법을 익히고 한국어 양육 자신감을 키운다. 부모교육 주제는 언어발달서비스 이용자의 욕구, 직전 부모교육 참여자의 인터뷰 및 만족도조사 결과로 선정된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본 센터 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자녀생활서비스)와 함께 중복 지원하거나 중앙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유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없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서비스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shcit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revising its immigration policies to allow foreign youths—such as second-generation immigrants—who have completed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Korea to switch to work visas and continue residing with their families in the country, even if they do not pursue higher education. Additionally, the government will extend the "Status of stay to be granted to foreign children staying in Korea for a long term to guarantee their right to education" originally set to end on March 31, for another three years until March 31, 2028. The Ministry of Justice announced thes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 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행궁동과 광교산에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 하절기인 7∼8월에는 임시 휴관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동(화성행궁광장 안내소 옆)과 광교산 2개소(상광교 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에 있다. 화성행궁광장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자전거대여소는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를 타며 광교산의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영유아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터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가족 사랑만들기’는 생애주기별 가족 유형에 맞는 가족활동을 통해 긍정적 가족관계와 가족친화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 해에는 영아기·유아기·청소년·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가족유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3월에는 영아기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터치!'가 3회기 진행되며, ▲영아기 자녀의 올바른 훈육 및 놀이코칭 ▲촉감놀이 ▲영아기 놀이교육 실습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자녀들의 나이대에 따라, 가족의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것들이 다르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긍정적으로 관계가 변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이외에도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인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광명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돕고,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주도해 나눔문화와 그린문화 확산을 이끄는 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이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에서는 87명(24가정)의 광명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식 ▲2025년 활동안내를 진행해 가족봉사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통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나눔활동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환경 봉사활동과 특별봉사활동(어버이날, 추석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이외에도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온가족보듬사업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도 1학기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는 중도입국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다. 이 날 입학식에 앞서 경기도시흥시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마을교육연구소, 군서초등학교)과 함께 관 내 아동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 지원을 도모하는 ‘웰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웰컴키트’ 사업은 한국 적응에 필요한 학습 물품과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구급 물품 등을 포함하여 키트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흥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되었고, 아이들이 입국 초기의 낯설음과 두려움만 있는 한국 생활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귀정)와 한국도로교통강사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조철원)는 3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이동권 향상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력 사항으로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하는 안전 운전 교육 및 운전면허취득 조력,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적합한 일자리 취업 연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다-가치유스센터의 ‘드림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드림스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위탁 교육기관이다. ‘드림스쿨’ 교과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을 통해 중고 통합 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드림스쿨은 ▲보통교과(국어, 한국사, 영어, 통합사회) ▲대안교과(체육, 진로활동, 미술심리, 한국어, 음악) ▲창의적 활동(동아리, 도예 등)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4월 1일 개강을 목표로 강사진 채용을 완료했다. ‘드림스쿨’ 학생 모집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연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정책팀(031-310-3008), 다-가치 유스센터(031-310-3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조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옥)은 3월 28일 개관 15주년 및 수원 중앙복지재단 만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위탁법인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의 고명진 대표이사와 재단 산하시설 단체장, 장안구 지역 및 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노인자원봉사단인 '솔향기봉 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발대식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솔향기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7개 봉사단으로 총105명이 함께하는 솔향기봉사단 소개와 선서, 그리고 축하공연과 케이크 컷팅식을 가졌다. 또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은 기념 특식을 제공하고 후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1천개의 '따듯한 동행 선물' 기념 키트를 제공했다. 김용옥 복지관장은 “SK청솔노인복지관이 수원시 지역사회와 15년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