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동아리인 ‘가희(가야금 동아리)’와 ‘레인보우쿨(우쿨렐레 동아리)’은 10월 17일(목) 지역사회 내에 있는 북수원주간보호센터에서 악기 연주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가야금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가희’와 우쿨렐레를 통해 무지개처럼 밝게 빛날 수 있었으면 하는 ‘레인보우쿨’의 뜻처럼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먼저 중국, 대만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가희에서 '중중모리, 자진모리, 아리랑' 3곡을 연주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아름다운 악기소리를 들으며 모두 가을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뒤를 이어 필리핀,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레인보우쿨은 '나성에 가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담다디, 엄지척, 고향의 봄' 5곡을 연주와 함께 합창했다. 어르신들은 신나는곡에 맞춰 큰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고향의 봄' 연주에서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 함께 따라 불렀다. 봉사활동을 한 동아리 회원들은 “한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2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에 걸쳐 동화구연수업 및 종이접기, 클레이 등 아트 활동을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은 그간의 활동을 복습하고 수강생이 직접 동화책으로 수업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수강생들이 활동했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 수강생은“센터 지원 덕분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 활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8회기동안 강사님과 정도 많이 들고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유경선 센터장은 “우리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우리를 위한 행복한 쉼표 이천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족 10그룹을 대상으로 이천시 가족센터는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우리를 위한 행복한 쉼표'를 운영한다. 한부모가족도 신청이 가능한 이번 사업은 신규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 하고 있으며, ▲온라인 점심 수다방 ▲ 힐링교육&테라피 ▲정리수납컨설팅 파견 ▲온가족 푸드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 팀(031-631-2267)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게 '쌈닭' 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9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8일 이천시가족센터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031- 631-2267)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하는 레고 랜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 내용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민관협력형 지역 축제로, 지난 2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끈 광명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축제 첫째 날 오후 1시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민 공연 ‘온-스테이지(On-Stage)’가 열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1시 40분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며,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평생학습원 내부에서는 일일학교를 진행한다. 일일학교는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생학습에 입문하려는 시민들에게 제격이다. 2층 야외광장에서는 녹색나눔장터가 펼쳐진다.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나누며 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광명e지’ 이용자가 6개월여 만에 17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플랫폼 구축 이전 ‘광명e지’ 월평균 이용자는 2만 1천 명에서 구축 이후 월평균 35만 8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인생플러스센터 등 신규 교육 운영기관이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광명e지’에서 수강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어 도입 비용 4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성비전센터,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기존 교육 운영기관들도 향후 홈페이지 고도화나 유지관리비 예산을 기관별로 연간 6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명e지’는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광명자치대학, 광명지식상점, 평생학습축제,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평생학습원 220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다. 시는 10월 관내 주요 공원에 맨발로 걷는 건강길 9개소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 있던 맨발 걷기 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작년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광명동 권역(도덕산·너부대근린공원), 철산동 권역(광덕산·왕재산근린공원 추가 1개소), 하안동 권역(철망산근린공원), 소하·일직동권역(덕안근린공원·일직수변공원) 등 7개소가 새로 조성, 개방됐다. 맨발 걷기 길은 기존 산책로를 맨발로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주변 흙을 모으고 걸러 황토 추가 반입을 최소화하여 조성됐다. 또한,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가벼운 운동 효과와 더불어 명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주로 등산로 등에 자연 조성된 걷기 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 대화합을 위한 수정·중원·분당구별 체육대회와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원구가 먼저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체육대회&중원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허준)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는 중원구’를 주제로 마련된다. 체육대회(오전 11시~오후 2시)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희망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4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한다. 즉석에서 현장 참가할 수 있는 하늘 높이 슛, 방정 댄스, OX 퀴즈, 색판 뒤집기 등 4종목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한마당 축제(오후 2시~오후 5시)는 각 동을 대표하는 11팀의 구민 노래자랑과 성남동 비엔(BN) 댄스, 중앙동 부채 입춤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꾸며진다. 주경기장 주변에는 4차산업 관련 체험존, 성남FC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보존, 성남시와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 가평군, 전북 남원시, 강원도 홍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11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3세대 가족) ‘세대공 감 잇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 마지막 4번째 영역은 화성시 관내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6세 이상~13세 이하 자녀(3세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10/29(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부모 대상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알아보고, 의사소통기술을 점검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은 11/5(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대상 함께하는 인터뷰를 통해 추억의 그림책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3차 프로그램은 11/9(토) 09:00~16:00 3세대 전체 가족 대상 두부 만들기, 땅콩 캐기 등 농원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3세대 가족 간 세대 차이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친밀한 가족문화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운영하는 110명의 농가 대표가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및 인권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농가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 동안 고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 2025년도 수요조사 ▲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들이 직접 2025년 고용 희망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되었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더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3일(목)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문화가족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손, 큰 꿈- 우리는 꼬마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직업 역할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 세계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군민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