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2.9% 상승하며 2,640선 회복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코스피(KOSPI)는 전주 2,566포인트에서 77포인트(+2.9%) 상승한 2,643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2,650포인트가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S&P 500, 0.5% 상승하며 5,660선 회복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5,638포인트에서 29포인트(+0.5%) 상승한 5,667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하락세가 지속되며 5,500포인트가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지지를 받으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해종합지수, 1.6% 하락하며 3,360선으로 후퇴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3,419포인트에서 55포인트(-1.6%) 하락한 3,364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봉 기준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으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하락 반전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및 경제 불확실성 강조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부산 수영구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광안리어방축제'가 '베스트 친환경 축제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매년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이번에 수상한 '베스트 친환경 부문'은 친환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축제에 주는 상으로 '광안리어방축제'가 '사람·환경·역사·어방'을 주제로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펼친, '다회용기 전면 사용 및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 '친환경 홍보물 제작', '어방환경체험관·비치코밍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연이은 수상과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감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광안리어방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3월 20일 2025년 특정활동(E-7) 체류자격 임금요건 기준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제7조 제7항에 따라 2025년 4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특정활동(E7) 체류자격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등에 적용 되는 임금요건을 공고한 것이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전문인력(E-7-1) 연 2,867만 원 이상 △준전문인력(E-7-2) 연 2,515만 원이상 △일반기능인력(E-7-3) 연 2,515만 원 이상 △숙련기능인력(E-7-4) 연 2,600만 원이상이다. 단 법무부장관이 국민 일자리 보호 등을 위해 임금요건 기준을 달리 정한 직종은 해당 기준에 따라 적용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덕풍도서관과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비(非)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세계시민 의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덕풍도서관은 이를 위해 ▲세계 요리 탐구생활 ▲삼국지 문화 체험 ▲아시아 문화여행 ▲세계 건축 문화 탐방 등 총 4개의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4~5월 운영되는 ‘세계 요리 탐구생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별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5~6월에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는 ‘삼국지 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기초 중국어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6~7월에는 유아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착한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활용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자부담을 지원하는 ‘보육 전용 후원금’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 가정이 보육료 지원 기준 차이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보육지원 제도에서 소외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외국인 자녀 가정이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에 대한 자부담액을 지원하며, 추후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금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어린이집’은 바자회·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52개소 어린이집에서 매월 3~5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보육전용 후원금으로 약 3,791만 원이 누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 전용 후원금 사업이 외국인 가정의 실질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지난 1월 양주시와 베트남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 농업 인력 수급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입국한 이들은 소방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 베트남 근로자 입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양주 농가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근로자들의 첫 입국은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다국적 인력 유입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는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환경을 제공받는 등 ‘상생 모델’이 자리 잡혀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삼척시와 삼척우체국, 삼척시 가족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관내 10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우편요금을 지원하고, 삼척우체국은 소포상자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한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쿠폰을 교부한다. 지원대상자는 △2025년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등록증 국민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 제2호에 따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안정적・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삼척시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미등록 외국인에게 에이즈 검사, 상담 등을 안내하며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에이즈(HIV) 환자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이즈(HIV)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체류 중 건강에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8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 항목에는 진료비, 검사비, 치료에 필요한 약제비 등이 포함된다. 파주시는 미등록 에이즈(HIV) 감염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감염인들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며,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진료비 지원 정책은 건강보험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에이즈(HIV) 감염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외국인 감염인들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19일, 법무부와의 간담회 개최를 주도하는 등, ‘경기도형 외국인간병 제도’ 마련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외국인 간병 조례’)가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향후 ‘경기 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3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도입 추진’을 발표했고, 이에 경기도의회의 주도로 ‘법무부-경기도-경기도의회’ 간 3자 실무 간담회가 추진되었다고 김동규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정일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 김명훈 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법무부의 제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돌봄분야 외국인력 도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기도와 법무부는 ▲법제도적 체계가 완비된 요양보호사 제도 중심의 돌봄인력 양성 ▲공공주도의 투명한 선발·교육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체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동탄 애니멀 테마파크에서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에서 기초학습을 공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그림책이나 영상 으로만 보던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은 “작은 새들이 내 손에 앉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카피파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토끼와 거북이를 함께 봐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에는 학부모 7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하고 부모님들끼리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 졌다. 참여 학부모님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아동 양육 에 어려운 점을 나눠서 의미 있었다” 라고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글, 수학 공부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 모두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아빠품앗이’에 참여 중인 20가족과 함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아기농부 체험장을 방문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주체가 되는 ‘아빠 품앗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꿀고구마 캐기 ▲ 샤인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자유놀이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협력 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고, 샤인 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여 아동은 “우리 아빠랑 같이 캔 고구마가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자 아빠는 “아빠품앗이를 알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제는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공동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15일(토)과 11월 28일(금) 양일에 걸쳐,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내 거주 중년남성 8명을 대상으로 ‘중년남성의 자기회복력강화 프로그램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무에게도 터놓지 못하는 중년 남성들의 외로움과 힘듦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의 관계를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15일에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11월 28일에는 목공체험(도마만들기)으로 진행예정에 있으며,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년남성들의 의사소통 개선 및 갈등을 완화하고 가족과 직장에서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