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지역농가 외국인 라오스 및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을 ‘어서와~ 양주는 처음이지!’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가족보육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지역농가와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1회는 지난 20일에 실시했으며 2회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양주시 서울우유공장 투어 ▲ 회암사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 조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가족센터 ☎ 031-858-5681 또는 양주시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에서는 7월 20일(토) 화성시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통(通)하는 우리 가(家)족’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부부교육 및 우리 가족 보틀 케이크 만들기’ 온 가족 체험활동 진행으로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관계향상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 부모가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독서 연계 활동(수박화채 만들기,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의 자녀돌봄 진행으로 부모가 집중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9월 진행 예정인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로 문의(070-8831-8618)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원 방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수원 방문캠프에는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 25명(프랑스 현지인)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필드수원 견학, 화성어차 탑승, 국궁체험, 수원화성박물관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단부채 민화 체험, 천연염색 체험, 행궁동 산책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불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프랑스 청소년 3명이 이번에 수원을 방문해, 수원시에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7명을 만났다. 한불화상언어교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원시-프랑스(뚜르시, 클레르몽페랑시) 학습자들이 언어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프랑스 현지인 학습자들에게 수원화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19일 화성시 거주 2인 이상의 가족들과 ‘오르락 내리락 樂 (퓨전국악)페스타’ 공연을 송린이음터에서 진행 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반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속 계단오르기 챌린지를 참여하고 퓨전국악 공연 관람으로 가족들과 여유 있는 문화생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은 ESG 실천을 반영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공유 하는 자리로써 참가자들은 “퓨전국악과 에너지 절약의 조화는 정말 멋진 경험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한 국악페스타는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의날'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사회 내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9시~21시에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가평군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건강가정 육성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 원을 3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성교육 등 총 10회기 교육 및 비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5회이상 참석해야 한다. 강성옥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070-7510-5876)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에서는 7월 8일~12일, 5일간에 걸쳐 어르신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원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진행한 어르신 릴레이 사진 전시회 ‘인생내껏’이 진행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수원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응모한 사진을 전시했다. 10일부터 12일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디지털정보화활동지원사업단 참여자들과 함께 사진전 관람 후 QR코드를 활용한 감상평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총 278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선배시민의 활동적인 모습이 감동이네요.”, “아이같이 환한 표정의 사진을 보니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들 못지않은 삶의 열정이 느껴져 같이 웃음 지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등 소감을 남겼다. 11일에는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생과 함께 노인에 대한 인식 OX퀴즈를 진행하여 240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다”, “퀴즈를 풀면서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돌아볼 수 있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사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7월 2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본바른한방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외국인주민 및 센터 종사자들의 보건향상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본바른한방병원은 의료소외 계층 진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지정기탁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비 감액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바른한방병원이 협약 의료 기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 했다. 본바른한방병원 김용 원장은 “이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해당 부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새일센터)와 여성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일센터 여성창업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업지원 사업 관련하여 새일센터 관련 종사자와 서비스 수혜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새일센터에서 지원한 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업)를 방문해 창업 관련 서비스 수혜자 정책 제안을 청취하였다. ‘마들렌 루’ 오희영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이였던 본인이 창업을 계획하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다. 새일센터에서 창업 상담과 물품 구입 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창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로 각종 행사에 연계해 주어서 사업홍보와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주저하지 말고 새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천새일 센터의 경력단절예방,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잘 운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오는 8월부터 이천∼잠실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간 광역버스(3401번)의 평일·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해 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에 따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4개월간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부권 교통대책 건의사항 제출 및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송석준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양 측의 합심으로 증차가 성사됐다. G2100번은 평일·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차를 통해 평일·주말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401번은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증차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확정으로 시민들의 서울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운수업체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8월 중 증차 운행개시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운행시간표 확정시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광역버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창구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크로앙스, 수요일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운영한다. 또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광명사거리역, 수요일은 철산역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일자리 상담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상시 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2-2680-6273)로도 상담받을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3일(목)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문화가족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손, 큰 꿈- 우리는 꼬마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직업 역할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 세계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군민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