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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won when you get an electronic receipt..."Net-zero Action Point" will be implemented.

전자영수증 받으면 100원...오늘부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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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of Environment said that it would implement "Net-zero Action Point" system, which gives the points that can be used like cash get up to 70,000 won per year when you are issued a e-receipt at retail stores or refill detergent and shampoo in the refill station.


Signing in the net-zero action point homepage (cpoint.or.kr/netzero) and practicing one or more net-zero actions, the practice resolution point five thousand won will be given.

Net-zero action point is a system designed for leading to the people’s net-zero practice in everyday life.


It is arranged because of the judgement that  the net-zero can be achieved when the people as well as industry, public and local governments are involved Whenever a e-receipt is issued, 100 won is returned up to 10,000 won for a year. The issuers  are Galleria, Lotte, Shinsegae, Hyundai Department Stores, E-Mart, and Home Plus.


If you choose to use a multi-use container on delivery apps or purchase eco-friendly products by green card, you can receive 1,000 won and up to 10,000 won a year.


The number of delivery apps that support a multi-use container option is two including Gyeonggi special delivery (restaurants around Dongtan, Hwaseong-si, Gyeonggi-do).


The Ministry of Environment plans to expand the system to five boroughs including Gwanak-gu (Seoul), college towns such as Shinchon, and Suji-gu (Yongin-si, Gyeonggi-do), etc,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If you refill detergent and shampoo at refill stations, you can receive 2,000 won and up to 10,000 won. By renting a zero-emission vehicle through Socar, Greencar, and Peoplecar, you can save up to 25,000 won by 5,000 won per car rental.


Points are provided either in cash or as credit card points according to personal choices. The payments per each activity can fluctuate depending on the participation results and the budgetary situation.


The Ministry of Environment will build the settlement and payment system in April and pay the points saved until then in May. The points will be paid on a monthly basis since May.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환경부는 19일부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통매장에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거나 리필스테이션에서 샴푸·세제 등을 리필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연간 최대 7만원까지 받게 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netzero)에 가입해 하나 이상의 실천 활동을 하면 실천다짐금 5천 원을 먼저 지급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국민 개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산업, 공공,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국민이 참여해야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전자영수증을 1회 발급할 때마다 100원씩 1년간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발급 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6곳이다.


배달 앱 다회용기를 선택하거나 그린카드로 친환경 상품 구매시 회당 1,000원씩 연간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회용기 선택이 가능한 배달 앱은 경기도 배달특급(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 음식점) 등 두 가지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 관악구 등 5개 자치구, 신촌 등 대학가, 경기 용인시 수지 지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리필 스테이션에서 세제·샴푸 등을 리필하면 회당 2000원씩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쏘카, 그린카, 피플카 등 3곳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무공해차(전기·수소차)를 대여하면 회당 5000원씩 최대 2만5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포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활동별 지급액은 참여 실적, 예산 집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환경부는 오는 4월 정산·지급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에 그동안 쌓인 포인트를 일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5월 이후부터는 월별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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