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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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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다문화가족방문교육사업을 화성 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교육사업은 한국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자녀생활서비스를 방문교육지도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주 2회 2시간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상시모집하고 있다.

 

이에 4월 29일에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은 “성인ADHD와 아동ADHD 교수법”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수시교육을 통해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전문강사와 교육참여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진행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과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였다. 

 

향후 화성시가족센터 방문교육사업에서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시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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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역사박물관 탐방

충주시가족센터는 29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 문화나눔 체험교육-광화문에서 만나요’ 행사에 충주시가족센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다가온’이 선정돼 추진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결혼이주여성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적취득을 준비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목 중 하나인 대한민국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의 △광화문 답사 및 미션 수행 △역사전시관과 덕수궁 관람을 진행하며, 영상과 체험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인 누엔녹마이씨는 “국적취득 공부 중 한국 역사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 직접 듣고 보면서 역사 흐름이 파악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영암군가족센터, 5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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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추진 ‘Home Sweet Home’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W아너 소사이어티의 후원을 통해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Home Sweet Home’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평택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최근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료와 체류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4월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5월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족은 6월부터 10월까지 모국 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평택시가족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