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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신안코아 청년몰과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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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신안코아 청년몰(청년상인 총대표 박연우)과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신안코아 청년몰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인턴십 연계, 인적·물적 진로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신안코아 청년몰 내 4개 점포(음식점 2, 문화예술 2)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미래 예비 창업자로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앞으로 9월까지 다양한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심리정서 ▲진로교육 및 상담 ▲부모역랑강화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정책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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