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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exercise in the hot summer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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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et plenty of water every 20 minutes


Drinking water during exercise is also essential. But more importantly, drink water before exercising. Feeling thirsty means that water corresponding to about 3 percent of the body weight has already lost. Even if you do not feel thirsty when exercising, it is recommended to drink 150ml of water every 20 minutes.

There are cases where water is sprayed on the body to cool the body during exercise, which is of little help. To maintain proper body temperature, you should drink water before exercising.


2. Avoid outdoor exercise in the middle of the day


The question of whether it is better to exercise in the morning or in the evening is one of the long-standing controversies. In summer, it is recommended to avoid outdoor exercise from 10 a.m. to 3 p.m. if possible, when the temperature is high. If it is inevitable, it is recommended to wear a hat or apply sunscreen carefully when exercising outdoors, and the proper exercise time is between 30 minutes and an hour a day.


Exercise is recommended in the morning or evening when the temperature drops to about 20 Celsius degrees to minimize the impact on the heat. It is desirable to wear functional sportswear that effectively absorbs heat and sweat and then releases them.


3. Lower the intensity of exercise than usual


Warming up and maintaining physical strength are essential to enjoy exercise healthily in summer. In order to prevent dehydration from exercise, the body should give enough time to adjust to exercise. Exercise on a hot and humid day makes you tired easily, so take frequent breaks during exercise. It is recommended to lower the intensity of exercise by 10 to 20% than usual.

If you suddenly exercise hard, your body cannot overcome the heat and the amount of exercise. Therefore, it is better to increase the amount of outdoor exercise little by little so that the body can adapt to both heat and exercise.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1. 20분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이미 체중의 약 3%에 해당하는 수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매 20분 정도마다 종이한 컵(150㎖)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도중에 몸을 식힌다고 몸에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물을 마셔야 한다.


2. 더운 한낮에 야외운동 피하기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는 오랜 논란 중의 하나다. 여름철에는 되도록 온도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실외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야외운동을 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간은 하루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적당하다.


운동은 더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20도 정도로 떨어지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다. 운동복은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낮추기

여름철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체력 유지가 필수조건이다.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에 운동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한다.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는 것이 좋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몸은 무더위와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한다.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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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에 교육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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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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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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