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ความหมายและความสำคัญของวันภาษาแห่งชาติ(วันฮันกึล)

한글날의 유래와 의미

 

วันฮันกึล หรือวันภาษาแห่งชาติคือ วันที่ระลึกถึงวันที่กษัตริย์เซจงมหาราชได้คิดค้นตัวอักษรภาษาเกาหลี ในปี 1926 วันฮันกึล ได้ถูกเรียกว่า “วันคาคยานัล” และได้เปลี่ยนชื่อเป็น “วันฮันกึลนัล”ในปี 1928 หลังจากได้รับเอกราช วันฮันกึลนัล ได้รับการยืนยันเป็นวันที่ 9 ตุลาคม และได้ถูกกำหนดให้เป็นวันหยุดประจำชาติ ในปี 2006

 

นอกจากนี้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จากกษัตริย์เซจง ยังได้ถูกกำหนดให้เป็นสมบัติแห่งชาติ ลำดับที่ 70 และได้รับการขึ้นทะเบียนเป็น มรดกโลกโดยองค์การยูเนสโก ในเดือน ตุลาคม 1997

 

ก่อนมีการสร้าง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ผู้คนจะต้อง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 สำหรับคนทั่วไป การเรียนอักษรจีน และการใช้แทนเสียงในภาษาเกาหลีอย่างถูกต้องเป็นเรื่องยาก

 

กษัตริย์เซจงรู้สึกสงสารประชาชนที่ไม่สามารถเขียนตัวอักษรได้อย่างถูกต้อง จึงได้ร่วมกันกับนักวิชาการ เพื่อสร้าง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ขึ้นมา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ได้ง่าย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เป็นตัวอักษรที่ใช้ได้จริง ซึ่ง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เสียงทั้งหมดได้โดยใช้ สระและพยัญชนะผสมเข้าด้วยกั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ารจำลองตามแบบช่องปาก ใครๆก็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งานได้อย่างง่ายดาย เพราะ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ทำให้อัตราการไม่รู้หนังสือของคนเกาหลีต่ำกว่า 2% ซึ่งเป็นอัตราที่ต่ำที่สุดในโลก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เป็นตัวอักษรที่ใช้ได้จริง ซึ่ง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เสียงทั้งหมดได้โดยใช้ สระและพยัญชนะผสมเข้าด้วยกั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ารจำลองตามแบบช่องปาก ใครๆก็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งานได้อย่างง่ายดาย เพราะ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ทำให้อัตราการไม่รู้หนังสือของคนเกาหลีต่ำกว่า 2% ซึ่งเป็นอัตราที่ต่ำที่สุดในโลก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ก็ใช้เวลานานกว่าที่คนทั่วไปจะใช้ฮันกึลหลังจากที่ประกาศใช้ เนื่องจากขุนนางชั้นสูงได้ซึมซับ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ม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ต่หลังจากมีการบังคับใช้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ก็ลดลง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ก็ใช้เวลานานกว่าที่คนทั่วไปจะใช้ฮันกึลหลังจากที่ประกาศใช้ เนื่องจากขุนนางชั้นสูงได้ซึมซับ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ม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ต่หลังจากมีการบังคับใช้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ก็ลดลง

 

ดังนั้นเราจึงมาร่วมรำลึกและรู้สึกขอบคุณ ต่อการประดิษฐ์ตัวอักษรอันยอดเยี่ยม ในวันหยุดทางกฎหมาย วันฮันกึลในปี 2022 กันเถอะ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드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글날의 첫 이름은 1926년 ‘가갸날’이라고 시작되어 1928년 한글날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고, 2006년에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세종어제 서문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것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까지 백성들은 한자로 글을 적어야 했다. 일반 백성에게 중국 문자인 한자는 배우기 어렵고 우리말을 정확하게 옮기기도 어려운 문자였다.

 

글자가 없어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 백성을 불쌍히 여긴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한글은 간단하게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모든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문자다. 구강구조를 본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쓸 수 있다. 한글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의 문맹률은 2%로 미만으로 전 세계에 가장 문맹률이 낮은 나라 중 하나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 곧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되었다.

 

하지만 한글이 반포된 후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조선의 사대부계층이 오랜 한자, 한문 생활에 젖어있었고, 연산군 때의 한글 탄압 이후로 한글은 아녀자들이 쓰는 글자로 전락했다.

 

그러나 개화기 이후 많은 국어학자의 노력으로 한글이 신문, 잡지 등에 널리 사용하게 되었고 일제 강점기 말기에 우리말 말살 정책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광복과 더불어 우리말과 한글을 마음 놓고 가르치고 배우게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글을 기념하는 '2022년 한글날 법정 공휴일'에 한글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한글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면 어떨까.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역사박물관 탐방

충주시가족센터는 29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 문화나눔 체험교육-광화문에서 만나요’ 행사에 충주시가족센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다가온’이 선정돼 추진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결혼이주여성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적취득을 준비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목 중 하나인 대한민국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의 △광화문 답사 및 미션 수행 △역사전시관과 덕수궁 관람을 진행하며, 영상과 체험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인 누엔녹마이씨는 “국적취득 공부 중 한국 역사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 직접 듣고 보면서 역사 흐름이 파악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영암군가족센터, 5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간 소통·화합 증진, 세대별 맞춤형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비대면 키트’를 제공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13일 성년의 날에는 청년이 참여하는 ‘무알콜 칵테일 &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이, 21일 부부의 날에는 ‘부부 꽃바구니 만들기’가 열린다.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4/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추진 ‘Home Sweet Home’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W아너 소사이어티의 후원을 통해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Home Sweet Home’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평택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최근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료와 체류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4월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5월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족은 6월부터 10월까지 모국 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평택시가족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