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광명시 가족센터, 3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 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K-문화체험' 우리동네 사방팔방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문화체험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22명을 대상으로 K-문화체험 '우리동네 사방팔방' 먹거리편을 운영한다.

 

임금님이 즐겨 드시던 한국의 전통 간식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가족과 나눌 수 있으며, 광명시 관광지인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역사를 알고 한국의 시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광명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면 14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2- 6265-1366)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과정 모집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 다문화강사 양성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다문화강사 교육과정은 강사경력이 없거나 3년 미만의 경우 기초반, 3년 이상인 경우 심화반으로 진행된다.

 

강사 경력에 따라 맞춤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수강교육 혜택으로 출석 조건 만족 시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면 14면 하단의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광명시 가족센터 전화(02-2619-8300)로 하면 된다.

 

■ 다이음 참여기관 모집

광명시 내 긍정적 다문화 인식 확산과 수용성 향상을 위해 광명시 가족센터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다 문화이해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강사가 전하는 문화이야기를 신청한 기관에서 들을 수 있다. 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지역공공기관, 회사, 기업, 단체 등 광명시 내 기관 및 활동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강의비는 무료다.

 

강의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 대표번호(02-6265-1366) 또는 직통 번호(02-2619-8300)로 하면 된다.

 

■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 서비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한국어교육, 부모 교육, 자녀 생활영역이다. 한국어교육의 경우 한국어 1~4단계 및 정서 지원과 정보 등을 제공한다.

 

부모 교육은 자녀 연령에 따른 부모교육과 한국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자녀 생활 서비스는 숙제지도, 독서 코칭, 기본 생활 습관 및 건강, 진로지도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면 17면 하단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희대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어학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 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대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아동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학습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게 된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업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 개최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500여 명이 참여한 보령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더 확산시켰다. 행사는 명천실버복지관의 사물놀이 공연과 명천어린이집의 율동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숨은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3개국 세계놀이 체험’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제기 ▲베트남의 따가오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긴교스쿠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