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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문화가정협회 디딤돌 장학금 전달식 개최, 다문화가정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전달

시민독지가 후원으로 디딤돌 장학프로젝트 수행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사)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에서는 지난 25일 부발읍 카페 소담길 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위한 '도전'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 도전을 위해 지정기탁한 정보경 대표, 이천시의회 송옥란 시의원, 김재국 시의원, 사)다문화가정협회 김상실 대표이사, 김복란 협회장, 이사회 임원, 이사, 학부모,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다문화가정협회의 이사이며, 멘토링스쿨 교장인 윤완주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축사 및 격려사, 학생소감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는 사)다문화가정협회에서는 2023년 지역 내에서는 사회구성원의 관심 있는 리더십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도전'을 위한 '디딤돌 장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역할 있는 청소년, 꿈이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 마련됐다.

 

특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배경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정보경 대표의 지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정보경 대표는 이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회사경영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보람되게 사용하고 싶어 우리나라의 미래 꿈나무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기탁금을 쾌척했다.

 

기탁금으로 장학금 뿐만 아니라 진로상담, 인권교육, 한계에 도전하는 한라산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옥란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차별과 편견에 쓰러지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로 보듬어 주시는 사)다문화가정협회와 정보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재국 시의원은“오늘 장학금을 받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사회의 미래이며,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디딤돌 장학프로젝트를 성실히 도전하고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실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정보경 대표님의 큰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그려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 고맙고, 장학생들은 오늘의 기억을 되살려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디딤돌 장학금을 지정기탁한 정보경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게으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며 “만약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하고,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자신의 꿈을 멋지게 이루어 낼 수 있는 만큼 용기와 희망을 갖고 꿈을 그려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은 원혁준 학생은 소감에서 “본 프로그램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앞으로의 학업과 본분에 충실히 임하고 모든 분들의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이 되고, 이번 기회를 쉽게 저버리지 않고 다시 베풀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디딤돌장학 프로젝트 첫 프로그램은 디딤돌 놓기 프로그램인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 학생인권교육, 나를 찾아가는 여행 진로상담, 디딤돌을 건너 꿈에 도전하기 프로그램인 설봉산 등반, 원적산 등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주도 한라산 등반하기 2박 3일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더불어 사)다문화가정협회는 다문화가족프로그램, 이주여성 맟춤형 프로그램, 이중언어 수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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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가족회복지원사업,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프로그램 ‘가족의 시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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