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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劳动节 节日的来历与意义

5월 1일 근로자의 날의 유래와 의미

 

1889年7月为改善劳动人民的工作条件和提高身份地位将5月1日定为劳动节。劳动节源于美国,当时美国的劳动环境非常恶劣工资很低劳动人民处于一个艰难的状态。美国再加18世纪中期,英国的工业革命促使了机械的发明改变了社会面貌将全世界分为两个阶级一边是劳动阶层另一边是雇佣劳动的资本家阶层从而大大地改变了劳动环境。

 

资本家利用生产机械工具剥削劳动人民的劳动,工作时间一天甚至长达18个小时。恶劣的劳动环境和劳动时间激发了劳动人民的斗争。1884年美国劳动阶级决议罢工并且决定大约在两年后的1886年5月1日举行首次罢工,主要为了实行8小时工作制。

 

1886年5月1日街头游行罢工第一天全美各个地区都举行了罢工。但在5月3日芝加哥游行中政府警察和劳动人民之间发生了暴力流血事件。资本家为阻止劳动人民的联合罢工向警察要求协助并用言论宣传罢工的负面新闻。就在这过程中发生了流血事件,警察开枪打死了4位罢工劳动人民并致多位劳动人民受伤,另不明身份着投掷的炸弹致70多位警察受伤,7位警察死亡。

 

为了纪念美国劳动人民的抗议,1889年巴黎召开的第二国际成立大会上宣布5月1日定为三大联合决议的日子,实行 ▲停止机械运转 ▲组织缩短劳动时间的斗争 ▲争取自身权力,劳动人民团结一致,结盟统一罢工。

 

自1890年5月1日首次举行劳动节游行后全世界许多国家都开始纪念5⋅1劳动节。但有些国家为防止罢工游街示威,没有将5月1日定为劳动节而另行规定其他日期作为劳动节。美国和加拿大把9月的第一个星期一定为劳动节,日本的劳动节是11月23日,新西兰则把劳动节定为10月的第四个星期一。

 

1923年韩国首次纪念了劳动节,1958年至1993年韩国的劳动节定为3月10日,直到1963年名称由‘劳动节’改为‘劳动者之日’。1994年韩国劳动节由原来的3月10日改定为5月1日,此后韩国的劳动节就指定为5月1日。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날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1889년 7월 결정됐다. 근로자의 날은 미국에서 유래했다. 당시 미국의 노동환경은 열악했고 보수도 작아 노동자들이 힘든 상황이었다. 미국뿐 아니라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 이후 기계가 발명되며 바뀐 사회의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와 노동자를 고용하는 자본가로 계급을 나누어 노동환경을 바꾸어놓았다. 


자본가들이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노동자의 노동을 착취하며 심하면 하루 최대 18시간까지 노동시켰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지나친 노동 시간 등으로 노동자는 투쟁을 시작했다. 1884년 미국 노동단체들은 노동 시간을 8시간으로 실현하기 위해 파업을 결의하고 약 2년 뒤인 1886년 5월 1일을 1차 시위의 날로 정했다.

 시위 첫날인 1886년 5월 1일 미국 전역에서 파업이 일어났다. 그러나 5월 3일 시카고의 시위에서 경찰과 노동자 간 충돌이 발생해 유혈사태까지 번지게 되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의 연대를 막기 위해 경찰에 협조를 구하고 언론을 통해 파업을 부정적으로 선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파업 중인 노동자들에게 실탄을 발사해 4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치거나, 누군가 던진 폭탄으로 경찰 70명이 다치고 7명이 숨지는 등의 유혈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1890년 5월 1일 첫 번째 근로자의 날이 개최되고 이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국가는 근로자의 날마다 벌어지는 파업과 시위를 방지하고자 5월 1일이 아닌 다른 날을 근로자의 날로 정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는 9월 첫째 월요일, 일본은 11월 23일, 뉴질랜드는 10월 넷째 월요일이다.

 

추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89년 파리에서 열린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는 5월 1일은 ▲기계를 멈추다 ▲노동 시간 단축을 위한 투쟁을 조직하자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하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동맹파업을 행동하자는 세 가지 연대 결의를 실천하는 날로 선언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노동자의 날을 기념한 것은 1923년이었다. 1958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의 노동절은 3월 10일 이었고 1963년에 와서 명칭이 근로자의 날로 바뀌게 됐다. 1994년 3월 10일이던 근로자의 날을 5월 1일로 개정하며 대한민국도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