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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6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개인/부부/가족상담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에 살고 있는 개인,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부부 간 대화가 필요할 때,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문가에게 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며 요일별 이용시간이 다르니 광명시 가족센터에 전화하여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담은 총 10회기 진행되며 비용은 30,000원이다. 심리검사를 진행할 경우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 1:1 맞춤형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영역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한국어 교육은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1~4단계 ▲어휘, 문법, 화용, 문화 ▲정서지원,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한다.

 

부모교육 영역은 임신~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연령에 따 른 부모교육 ▲가족상담 및 정서지원 ▲한국생활 정보제공 등을 제공한다.

 

자녀생활 영역은 만 12세 이하 다문 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지도, 독서코칭, 발표지도 ▲자아, 정서, 사회 성 발달 지도 ▲기본 생활습관, 건강 및 진로지도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광명시 가족센터에 문의 후 신청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 이중언어 환경조성

자녀에게 모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모국어를 활용한 놀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 중인 다문화 가족 부모라면 광명시가족센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신청해보자.

 

광명시가족센터는 4~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언어를 활용한 부모코칭 및 놀이 활동 교육은 6월 13일, 15일, 20일 총 3회에 거쳐 실시한다. 6월 13일 1회기 교육에는 이중언어의 중요성과 이중언어 교육의 효과에 대해 다룬다.

 

6월 15일 2회기 교육은 이중언어를 활용한 놀이방법과 감정관련 이중 언어 교육을 진행한다. 6월 20일 3회기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한 이중언어 활용 법과 부모와 자녀의 이중언어 소통방법 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 2023-2학기 좋은 배우자학교

완벽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부부라면 광명시가족센터 좋은 배우자학교를 신청해보자.

 

광명시 거주 부부를 대상으로 우리 부부를 위한 맞춤형 부부교육, 도예공방, 다육식물 만들기 등 즐거운 활동과 여행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입학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금은 부부동반 5만원이며 이후 추가비용은 없다. 관련 문의는 광명시 가족센터 전화 (02-2619-8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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