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부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한 가족-영유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및 주제별 가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3월~4월에는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유리 접시&컵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부모코칭&놀이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맞벌이 가족은 4월, 군인 가족은 7월, 1인 가구는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기(5~7세) 대상 funfun한 가족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2회차 ‘우리 가족만의 유리접시와 컵 만들기’, 3회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활동’ 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아기(11개월~18개월) 가정 대상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코칭&놀이코칭을 진행하여 자녀 기질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코칭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가족 영유아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16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내 아이랑 놀자!’ 부모교육 및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내 아이랑 놀자!’는 “아이랑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다”는 다문화가정 부모의 어려움을 돕고,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향상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 부모 기질검사 ▲1:1 검사 해석 ▲부모-자녀 1:1 놀이코칭 등 총 5회를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은 “나와 아이의 기질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 었다. 또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 강OO은 “육아 시 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아내에게 바라기보다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주 1회 1:1 전문 놀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5,000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무료 서비스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9일(토) 15시 30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입학을 맞은 다문화가족을 향한 내빈의 축하와 격려사, 태권도 시범, 기념 촬영, 가족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매주 토요일)까지 광명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권도교실 운영과 함께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소통 체험프로그램도 2회 지원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김○○씨는 “가족과 함께 태권도하며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어요. 평소에 만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태권도교실을 통해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내 발생하는 언어, 사회,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월 21일 수요일 19시 광명시가족센터에서 광명시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의 소원을 담은 청룡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에 광명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2월 가족사랑의 날은 2024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의 모습을 담은 청룡 키링과 가족의 새해 소원, 목표를 세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의 관계와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최OO은 “가족들과 함께 2024년 한 해를 상징하는 청룡 키링을 만들며 함께 시간을 보내서 추억을 만든 느낌이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미있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참여 부모 오OO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활동이라 신선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월 7일,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김대영),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한상구)와 함께 ‘2024 설맞이 후원 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이영면 명예회장과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1,12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세제, 락스, 치약, 빵, 떡, 라면, 반찬 등)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마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김대영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명절마다 식품·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따스한 온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 자녀의 건강발달을 지원하고, 부모 및 가족양육 상담을 제공 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센터의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가정 내 자녀의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소통이 어우러 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명의 놀이치료사가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치료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564명의 다문화가정자녀들이 다문화 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를 통해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용자 김00 아동의 보호자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성향에 대해 알고,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가정 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가족, 부부, 개인의 문제를 가족관계를 통해 바라 보아 가족구 성원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건 강한 가족관계로 성장하도록 돕는 상담이다. 가족센터의 가족 상담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에서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을 유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241명의 가족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상담은 전화(☎02-6265-1366) 또는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 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센터로 내방해 약 50분 동안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도 가능하다. 상담은 총 10회기를 받을 수 있고, 상담료는 1회기당 5,000원의 비용이 든다. 대면상담 외에도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을 통해 상담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28일(목)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종사자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3년 사업 평가 및 우수직원 표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수직원 표창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외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한 종사자와 2023년에 신설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하여 타 종사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던 3명의 종사자(사 회복지사)들로 선정했다. 수상자 박OO 사회복지사는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팀원들이 같이 고생하며 도와주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3년 광명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5개 영역에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20일(토)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해 내·외국민의 문화소통과 교류에 이바지했다. 또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조사를 실시해 향후 다문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다 문화가족의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된 돌봄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 활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광명극장에서 한 해 동안 가족센터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과 후원자등 관계자를 모시고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성과공유회 ‘행복’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 한 해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가족센터의 사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가족 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 보고, 1인가구 사업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시가족센터의 다문화 방문 교육을 통해 현재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소감 발표,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생의 베트남 노래 공연, 한국어 백일장 수상작 낭독, 돌봄공동체 합동 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족센터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이러한 변화와 성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민과 적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22일(수) 중 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 종강식과 유한대학교 멘토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정서지원 사업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인 ‘중도 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광명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실 ▲한국문 화체험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종강식’은 유한대학교 보건복지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멘토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6명의 멘토가 멘토활동을 수료했다. 는 2022년부터 중도입국 자녀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개별화된 한국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중도입국자녀의 한국 사회적응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 황OO(베트남)은 “처음 한국왔을 때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는데 1년간 수업을 들으며 중학교도 다니게되고, 한국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매월 문화체험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고 전했으며, 유한대학교 멘토 임OO(한국)는 “올해 3월부터 멘토로 참여 아이들에게 한국어도 알려주고 같이 문화체험도 하며 아이들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7일(화) 광명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여성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전통간식 만들기, 광명전통시장 투어(1회)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2회) ▲추석맞이 송편 및 수정과 만들기(3회)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북촌한옥마을, 한강 유람선 체험(4회) 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번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나들이로 북촌한옥마을 투어 및 한강유람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전통의상과 가옥을 경험하고, 한강 유람선에서 노을이지는 하늘과 사진을 찍고,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문화체험에 참여한 김OO 참여자(광명시 하안동)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유람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왕OO 참여자(광명시 소하동)는 “화창한 날에 예쁜 한복 차려입고,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거주 6~7세를 양육하는 아버지와 자녀 12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 양육역량 강화,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우(리).아(빠 라서).행(복해)’는 아버지가 자녀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아버지와 자녀 ▲성격유형 검사 ▲아버지 교육을 통해 아버지가 자녀를 한 걸음 더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정서교감 푸드 테라피 ▲아빠표 신체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은 지난 상반기 8세~10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과의 친밀감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 높은 친밀감을 형성하고 양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아이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씨는 “아이가 항상 집에 돌아오면 재미있다고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틈틈이 아이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3일 추석맞이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한가위, 한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가족 간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동회를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놀이도 함께 배우고 게임으로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전통놀이는 센터 내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강사(사노아사미)와 베트남 강사(윤시월) 가 직접 각 나라의 전통놀이 방법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함께 어울렸다. 운동회에 참여한 이○○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게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과 베트남 전통 놀이도 할 수 있어 새로운 놀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이 운동회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를 쉽게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 운동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 내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관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1일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하는 ‘2023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도 참석했다. 추석을 맞이해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식품 및 생활용품(세제, 락스, 빵, 찹쌀떡, 라면, 반찬 등)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마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명절마다 식품·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 개인상담, ▲출입국사무소·법원 동행, ▲교육비 연계, ▲타 기관 연계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8월~9월 ‘내 손으로 해결하는 집수리’사업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방충망교체 ▲하자보수 ▲전기(스위치교체) ▲수전교체를 내용으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습득이 이루어졌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식생활개선 다이닝 ▲재무·경제교육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프로그램 총 4개의 세부사업을 비롯하여 ▲힐링치유농장-I.허브.U(도·농도시) ▲새.삶스런 공방(탄소중립) 2개의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개선다이닝은 1인가구의 공동요리·식사 활동으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밥이 보약이 되는 채식건강요리’와 요리에 인문학을 더한 ‘식견(食見)을 넓히는 밥상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돌봄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대상 ‘한방으로 알아보는 내 몸 설명서’와 청년 대상 ‘집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재무·경제교육은 2030세대 맞춤형 재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희망하는 참여자의 1:1 재무상담을 진행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헬스, 반려동물,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