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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K-문화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과 21일 양일간 K-문화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문화 공유학교’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첫 수업은 관내 풍생고등학교(교장 신현종) 학생들의 희망 신청을 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의 장서각에서 시작된다.

 

14일은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과 소중한 고문서를 보존하고 지켜내는 자료보존관리팀과의 협력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알아보고 소중히 지켜온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탐구한다.

 

21일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민간 홍보 사절이 되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교육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기획되었다.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도움으로 국제교과서자료관을 관람하고,‘외국교과서에 비춰진 한국’의 모습을 알아보고 분석하며,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객관적인 현재 우리의 모습을 문화·역사적으로 분석하고 탐색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5명의 외국인 학생들과의 ‘문화 대토론회’이다. 현재 한국학대학원에 재학중인 대만, 일본, 중국, 튀르키예, 핀란드 출신의 5명의 외국인 학생 패널들과 함께 각 국의 K-문화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우리 문화의 강점과 보완하여야할 약점에 대하여 솔직하고 대담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문화 대토론회’에는 풍생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참여하여 다른 관점과 시각에 따른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보다 확장하여 배움의 깊이와 폭을 넓혀 갈 것이다. 미래의 인재는 문화를 이끄는 리더이며, 이곳 성남에서 마을과 함께 키워낼 것이다”라며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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