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구름조금동두천 4.4℃
  • 맑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7.9℃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6.3℃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Paano kung may depekto sa bagay na binili mo ng segunada-mano?

중고로 샀는데 물품에 하자가 있다면?

 

Ano ang dapat kong gawin kung bumili ako ng isang bagay na segunda-mano sa mababang presyo ngunit may depekto ang gamit na nabinili ko? Ang pahayag ng nagbebenta ay walang mga problema sa produkto bago ang pagbebenta ay maaaring magdulot ng higit pang pananakit ng ulo. Sa katunayan, ang bilang ng mga transakyon sa hindi pagkakaunawaan sa pagbebenta ng segunda-manong gamit sa pagitan ng mga indibidwal na isinampa sa Electronic Commerce Dispute Mediation Committee noong 2022 ay 4,200, walumpung beses na pagtaas mula sa 535 na kaso noong 2019, tatlong taon na ang nakararaan.

 

Upang mamagitan sa mga hindi pagkakaunawaan na nagmumula sa mga segunda-manong transaksyon sa pagitan ng mga mamimili at nagbebenta, noong Hunyo, nilagdaan ng Korea Consumer Agency at ng Fair Trade Commission ang isang 'Usage-use Transaction Platform Operators Product Safety and Dispute Resolution Agreement' kasama ang apat sa nangungunang bentahan ng segunda manong mga gamit sa Korea. -mga plataporma ng transaksyon ng mga segunda manong gamit. Nilagdaan ng Joonggonara, Secondware, Carrot Market, at Lightning Market ang isang kasunduan para magtatag ng ‘secondhand transaction dispute resolution standards’ para lutasin ang mahirap na problema ng batas sa e-commerce na hindi inilalapat sa mga ginamit na transaksyon sa mga indibidwal.

 

Ayon sa pamantayan, ang mga tiyak na pamantayan ng kasunduan ay itinakda upang malutas ang mga hindi pagkakaunawaan sa pagitan ng mga mamimili at nagbebenta. Tulad ng halimbawang binanggit sa itaas, kung ang isang ginamit na produkto ay binili sa pamamagitan ng isang segunda-manong transaksyon at isang malaking depekto ang nangyari na ang nagbebenta ay hindi ipinaalam ang lahat sa loob ng 3 araw ng pagtanggap, ang nagbebenta ay inirerekomenda na magbayad para sa gastos sa pagkumpuni o maibalik ang buong bayad

 

Kasama rin ang isang kasunduan upang magbigay ng pagsasauli ng ibinayad na 50% ng presyo ng pagbili kung may naganap na depekto sa loob ng 10 araw pagkatapos matanggap. Bagama't ang mga kasunduang ito ay hindi legal na maipapatupad, inaasahan na ang mga problemang lalabas sa panahon ng transaksyon ng mga gamit na produkto ay mabilis na malulutas dahil ang mga operator ng platform ay direktang nagpakita ng mga detalyadong pamantayan para sa paglutas ng mga hindi pagkakaunawaan. Sa partikular, ang layunin ay bigyan ng parusa ang mga tinaguriang ‘kontrabida’ na nagbebenta na nagbebenta ng mga produkto kahit alam nilang may depekto ang mga ito.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데스 시민기자ㅣ중고거래를 활용하여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구매한 물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판매 전까지 물건에 문제가 없었다는 판매자의 말은 더 골치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 실제 2022년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건수는 4200건으로 3년 전인 2019년 535건보다 여덞 배 증가했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중고거래로 인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네 곳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맺었다. 중고나라, 세컨웨어, 당근마켓, 번개장터가 협약을 맺었는데 이들은 개인 간 중고 물품 거래에 전자상거래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곤란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 기준이 나와있다. 앞서 언급한 예시처럼 중고거래로 중고 물품을 구매하여 수령 후 3일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판매자가 전혀 고지하지 않은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면, 판매자는 수리비를 배상하거나 전액 환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수령 후 10일 이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구입가의 50%를 환불하도록 하는 합의안도 담겼다. 이러한 합의안 등은 법적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이 분쟁 해결의 세부 기준을 직접 제시했다는 것으로 중고 물품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것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이른바 ‘빌런’ 판매자를 제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또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용자들이 리콜 조치 등이 내려진 위해제품을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 이를 즉시 알려주기로 했다. 영유아 끼임 사고로 인해 미국에서 안전주의보가 발령된 유모차를 모르고 판매한다면, 해당 상품 판매자에게 즉시 이를 알려 해당 제품을 거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외 리콜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24’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소위 ‘빌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1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김밥도시락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밥도시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1월 20일(목) 오후 3시 센터 가온실에서 김밥과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소풍도시락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김밥 및 롤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변호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지킴이 이천시가족센터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변호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지킴이’ 아동범죄예방교육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서울남부·광주·수원 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한 서아람 변호사가 진행하며, 유퀴즈온더블럭,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 저술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연계 행사로 11월 29일 ‘주토피아2’ 가족 영화 관

화성시가족센터, 부모자녀 친밀감향상 프로그램 부모자녀 친밀감향상 프로그램 ‘가족의 시간속으로(2)’ 운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29일 (토)과 12월 6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 그램(부모+자녀대상) ▲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 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 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폐소생교육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025년 11월 12일(수) 센터 내에서 결혼이민자 2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기본 개념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원소방서의 소방관이 직접 교육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대처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하였으며, 한국어가 서툰 대상자들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병행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애니(Annie) 인형을 활용한 심폐 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한국어 설명이 어려웠지만 화면 자료와 직접 실습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명 존중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수원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