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4년 어린이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협력하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리 쌀 떡꼬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농업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5명의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여 행사장은 활기를 띄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나무 꼬치에 떡, 소세지, 메추리알을 꽂아 쌀 떡꼬치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 특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 쌀 떡꼬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들의 다양성과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