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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 2024년 활동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 청년 공익활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가 올 한 해 청년 공익활동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힘찬 발걸음을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진행된 평가회의 및 해단식에서 청플 위원들은 활동을 돌아보며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을 다졌다.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청년 공익활동가로 구성된 청플은 청년들이 네트워킹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공익활동가로서의 자부심과 연대감을 키우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변화를 추구해 왔다.


올해 ‘청플’은 정례회의와 네트워크 모임을 포함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9월에 개최된 청년 활동가 워크숍 “공익활동? 제가요? 이걸요? 왜요?”에서는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대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플의 또 다른 성과로는 111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신규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센터가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조사 결과를 포함한 청플의 주요 활동, 청년 공익활동의 변화와 성장 과정은 향후 발행될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 성과보고서 “청춘-서핑(Surfing)”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성혁 위원장은 “무엇이든 재미있어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청플 활동은 재미있었고 그래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 청플이 공익활동의 스노우볼이 되어 힘차게 굴러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명화 센터장은 “청플의 활동이 경기도 내 청년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활동가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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