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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지도사 프로그램 "2025년에도 이어지는 놀Fun"

 

포천시는 작년 24년 11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5년에도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인 '놀Fu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4년 '놀Fun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흘/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3주간 진행됐는데, 아동 80명, 부모 80명 총 160명이 참여했고, 총 55가정이 만족도에 참여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시간, 재참여 여부 모두 94% 이상의 '매우 만족'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한 부모는 "소근육 발달 관련 놀이에 대한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등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다.

 

전혜경 센터장은 " 놀이지도사 '놀Fun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자녀의 만족도가 높아 25년에도 영유아의 전인발달을 위한 놀이 방법 및 놀이코칭을 제공하고자 한다.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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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 성료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열어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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