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2월 17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면 간격 변경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8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다문화신문 지면 간격 조정 △편집위원 모집 △온라인 PDF 서비스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다문화신문 지면 간격 조정의 경우 유관 기관의 홍보지 등에서 글자가 많고 자간 등의 변경이 필요할 때 이를 가독성을 고려하여 편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유관 기관 홍보담당자는 "시청이나 다른 기관에서 홍보협조 요청으로 전달받는 정보지들이 있는데, 간혹 글자 수가 많거나 잘 안보이는 포스터가 있다"며 "이들은 신문 특성상 어둡게 출력되기도 하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집할 때 이런 점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위원 모집에 대한 안건은 다문화 전문지로 신문을 출판하는 만큼 더 많은 다문화 독자와 기자단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궁위에 시민기자는 "입국 시기별, 언어권, 국적별 원하는 정보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독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 다양한 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가 이를 반영해 편집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PDF 서비스는 현재 지면신문으로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되었다.
기존 한국다문화뉴스는 온라인 PDF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나, PDF 뷰어와 가독성 등의 문제로 잠정 중단 후 개편 중이었다.
강성혁 한국다문화뉴스 대표는 "온라인 PDF 서비스 구축과 더불어 회원 페이지 구축, 그리고 원하는 섹션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알림 받아 볼 수 있는 APP 연동 서비스에 대한 개발 논의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