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복지팀 출범…2025년 6월부터 통합 운영

한국어교육·직업교육·의료지원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강화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2025년 6월 1일부터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복지팀으로 통합하여 운영을 시작 했다고 전했다.

 

외국인복지팀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교육 ▲외국인주민 의료보건지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외국인주민 상담/ 통역 지원 ▲외국인복지지원 등이 있다.

 

한국어교육은 대상자의 수준별로 15개 반을 운영한다. 2학기 수업은 7월 1일 개강하여, 주중반(화/목 또는 수/금, 오전/오후)과 주말반(일요일 오전/오후)을 레벨테스트 후 배정해 운영한다.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컴퓨터(화/목), 네일아트(수/금), 양재(목), 바리스타 교실 (금/일)을 운영하며 7월 15일 개강했다. 의료보건지원은 짝수달 셋째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며, 한방 진료는 첫째 주에 제공한다.

 

긴급지원은 의료비, 생계비, 장제비 신청이 가능하고 개별 심사를 거쳐 지원이 이루어진다. 문화다양성이해교육도 진행한다.

 

외국인인식개선은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공공기관이나 지역축제에서는 다문화체험과 다문화공연 또한 신청가능하다.

 

상담·통역 지원은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으로 상담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7월 2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복지지원 프로그램은 요리, 홈베이킹, 노래교실, 댄스, 꽃꽂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자원봉사단 등 각국 출신 외국인주민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또 언어교실을 통해 외국인 주민 자녀 대상 부모 모국어를 교육하는 이중언어교실, 학부모 영어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는 학부모영어교육(8월 23일 개강 예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이 신청가능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교육인 성남시에서 떠나 는 세계여행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복지팀(031-754-7070)으로 문의하거나, 성남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배너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고성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에 교육활동비 지원

고성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군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급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활동비는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한국 국적 자녀가 받을 수 있다. 초등(7~12세) 40만원, 중등(13~15세) 50만원, 고등(16~18세) 6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연 1회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교재 구입과 학원비 등 교육적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고성군가족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70-4107-338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복지팀 출범…2025년 6월부터 통합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2025년 6월 1일부터 성남시가족센터 외국인복지팀으로 통합하여 운영을 시작 했다고 전했다. 외국인복지팀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교육 ▲외국인주민 의료보건지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외국인주민 상담/ 통역 지원 ▲외국인복지지원 등이 있다. 한국어교육은 대상자의 수준별로 15개 반을 운영한다. 2학기 수업은 7월 1일 개강하여, 주중반(화/목 또는 수/금, 오전/오후)과 주말반(일요일 오전/오후)을 레벨테스트 후 배정해 운영한다.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컴퓨터(화/목), 네일아트(수/금), 양재(목), 바리스타 교실 (금/일)을 운영하며 7월 15일 개강했다. 의료보건지원은 짝수달 셋째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며, 한방 진료는 첫째 주에 제공한다. 긴급지원은 의료비, 생계비, 장제비 신청이 가능하고 개별 심사를 거쳐 지원이 이루어진다. 문화다양성이해교육도 진행한다. 외국인인식개선은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