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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 2025년 편집위원회 5차 회의, 6월 기사 내용 및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 논의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5월 23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6월 기사 내용 및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6월 기사 주제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6월 기사 주제의 경우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 특집 보도의 건에 대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강성혁 대표 기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출신 군 장병과 참전 유공자, 다문화 2세대 가족을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기획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인지방병무청의 다문화가족 초청 병역제도 설명회 등을 다루며 다문화 장병 등과 관련한 특집 기사 제작 보도를 기획하기로 결정하였다.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 안건의 경우 현재 한국다문화뉴스가 경기도다문화신문구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정 부분 보조금을 지원받아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만큼, 그 조건과 규격을 지켜야함에 있어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논의로 시작했다.

 

특히, 강성혁 대표 기자를 포함한 편집위원들은 현재 한국다문화뉴스 종이신문의 편집 규격이 각 시, 군 별로 섹션을 구분하여 발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다른 지역의 독자에겐 불필요할 수 있는 정보로 다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에 다른 일간지와 주간지 등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을 따르며, 이렇게 규격을 변경할 경우 경기도다문화신문구독 지원사업의 조건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을 수 없더라도 독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신문을 제작할 것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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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다국어번역 서비스 연중 운영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자원봉사의 날 “Honour’s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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