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수)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8.6℃
  • 맑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9.7℃
  • 흐림울산 19.2℃
  • 맑음광주 21.3℃
  • 구름많음부산 20.3℃
  • 구름많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3.9℃
  • 맑음강화 18.5℃
  • 구름많음보은 17.8℃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19.4℃
  • 구름많음거제 20.5℃
기상청 제공

유류세 인하·개소세 감면 연장…정부, 석유화학 구조개편 본격화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내년 6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도 본격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58원, LPG 부탄은 20원의 인하 효과가 내년 2월 말까지 유지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도 기존 5%에서 3.5%로 인하된 세율을 내년 6월 30일까지 적용한다. 다만 개별소비세 인하는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등유·LPG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확대해 약 20만 가구에 평균 51만4000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배추, 한우, 고등어 등 농축수산물 26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을 이어가고,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한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8월 체결된 석유화학산업 재편 자율협약에 따라 3개 산업단지, 16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안을 지난 19일까지 모두 제출했다”며 “일부 미참여 기업도 추가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가 스스로 시한을 지키며 높은 감축 의지를 보여준 점은 긍정적”이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270만~370만 톤 규모의 설비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가장 먼저 계획서를 제출한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산업 구조 전환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부모·가족코칭 ‘언어쏙쏙 가족놀이’ 프로그램 성료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 쏙쏙 가족놀이’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첫 번째 언어 교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32가족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그림책 읽기, 언어 놀이, 만들기,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의 놀이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60여 명을 비롯해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 박준성 교장(전 카이스트 교수), 양윤모 예강희망키움재단 사무국장, 김민진 담임교사 등 교육·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학업성취 분야와 자녀학습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에게 수여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민자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익혀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와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이 공동으로 기획해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이 사업을 지원하고 한마음교육봉사단이 후원에 참여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태블릿을 지원해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제2기 과정에는 중국과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영상강의

광명시가족센터,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여름밤 별빛 과학캠프」운영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8월 5일, 과천국립과학관에서 광명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8월 가족 사랑의 날–여름밤 별빛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과학관에 도착한 후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과 원리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과학공연과 과학강연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아동들이 평소 궁금했던 과학적 질문을 생각해보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진행된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여름밤의 하늘을 바라보며 천체를 직접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과학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은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