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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eong City Citizen Ombudsman. "Unreasonable administration, don't worry about it alone".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불합리한 행정, 혼자서 고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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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eong City Citizen Ombudsman conducted promotional activities in Hwaseong Namyang Market and Sagang Market on the 22nd.

 

The move is aimed at visiting areas where the floating population is concentrated, promoting only citizens' ombudsman, and approaching them first so that all citizens can easily use the system.

 

Citizen ombudsman is an independent institution that solves problems between citizens and administrative agencies from a neutral standpoint and plays a role in protecting citizens' rights and interests and enhancing administrative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by handling complaints caused by illegal, unfair, passive disposition and unreasonable administration.

 

Currently, a total of five people are active as ombudsman, and citizens in need can visit the citizens' ombudsman room on the third floor of the main building of Hwaseong City Hall or apply for grievance complaints through the website of Hwaseong City Hall.

 

Auditor Gong Kyung-jin said, "We plan to strengthen public relations activities in Balan Market and Joam Market in the future," adding, "We will support you to become a citizen ombudsman who actively approaches citizens."

 

Meanwhile, civic ombudsman was first introduced in 2015 and received a total of 210 complaints this year, ▲ 1 recommendation for correction and expression of opinion ▲ 2 agreements and coordination ▲ 119 counseling and guidance ▲ 68 transfers ▲ 3 cases each ▲ 1 investigation.

 

 

 

(한국어 번역)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2일, 화성 남양시장과 사강시장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시민옴부즈만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끔 먼저 다가가기 위함이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는 독자적 기관으로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5명이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본관 3층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경진 감사관은 “앞으로 발안시장과 조암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민옴부즈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5년에 첫 도입돼 올 한해동안 총 210건의 민원을 접수, ▲시정 권고·의견표명 1건 ▲합의·조정 2건 ▲상담·안내 119건 ▲이송·이첩 68건 ▲각하 3건 ▲조사 진행 1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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