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행안부는 27일 오후 열린 ‘정부혁신 정책고객과의 대화’에서 장애인, 어르신, 맞벌이 직장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사업가 등으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부혁신 전문가인 오철호 숭실대학교 교수, 그리고 행안부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신이 겪은 경험과 고충을 이야기했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인 김한솔 씨는 주민센터 근처에서 점자블록 위에 장애물이 있어 출입구 찾기가 어려웠던 경험과 코로나19와 관련된 알림을 받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터키 출신으로서 2008년 귀화한 오시난 씨는 한국과 외국의 기업인을 연결하는 사업가인데, 국내에서 외국인이 창업하거나 구직하는 과정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전했다. 스리랑카 출신으로 2009년 귀화한 이레샤 페레라 씨는 결혼이민자가 생활정보나 법률정보를 안내받는 기회가 적다고 하소연했다. 아울러 자신의 '풀 네임'이 13글자인데 운전면허에는 10글자밖에 기입할 수 없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레샤 씨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점점 늘어나는데 이름이 긴 모든 외국인이 이름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푸념했다. 이에 정부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서비스와 제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분야별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은 물론 오철호 교수 등 전문가들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때 누구나 사각지대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에 대해 관계부처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여성가족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6기 참여위원은 대국민 공모 및 17개 시·도의 추천을 거쳐 선정하였으며, 결혼이민자, 자녀, 배우자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였다. 정부초청장학생으로 입국하여 한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아마도바 라힐씨는 한국생활 14년차로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대한민국 알리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인 김미래씨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였고, 현재 교육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중국 출신 배우자와 결혼하여 대학생 자녀를 둔 박선옥씨는 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과 편견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참여회의에 지원했다. 여성가족부는 참여회의를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그간 경험했던 어려움과 정책 제언을 듣고, 보다 실효성 있는 다문화가족 정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다문화가족은 자녀 양육 및 학습 지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변화된 정책환경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습과 진학에 관한 어려움이 대두되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발전된 정책을 설계할 시점이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직접 제안하는 소중한 정책 의견들을 향후 5년간 정책방향에 담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 시정 홍보단 ‘다(多)누리꾼’과 함께 외국인 주민이 공감하는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사업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27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9월 다(多)누리꾼 정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다(多)누리꾼’ 55명 등이 참석했다. 9~10월 수원시 주요 사업·정책 홍보사항과 7~9월 ‘제5기 다(多)누리꾼’ 활동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多)누리꾼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유용한 수원시 정책·사업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 활발하게 공유해 온라인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다(多)누리꾼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제7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11월 개최 예정)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할인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2022년 힐링폴링 수원화성·수원 통닭거리 축제(9~10월 개최) 등 주요 사업·행사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11월까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多)누리꾼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하는 다문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다(多)누리꾼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다(多)누리꾼’은 중국·베트남·네팔·몽골·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다문화 정책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제주시 가족센터] 제주도 제주시가족센터는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통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운영하고 아이디어와 하고 있다. 2022년 6월 가족센터가 이전하며 기존에 운영하던 다문화사업팀과 특성화팀 등 다양한 팀들이 본격적으로 사업 을 실시하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자원 연계에 있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고 직접 같이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명한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에 가서 어디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필요한 절차를 함께 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만족도가 높으며 재미있게 참여 한다. 이처럼 제주시 가족센터의 직원들이 다문화가족들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이고 귀담아 들어 실천하고 있다. 센터 통합, 다문화ㆍ비다문화 통합 2021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되었다. 센터는 가족센터로 제주도의 다양한 가족들에게 다가서며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리고 있다. 가장 먼저 진행한 프로그램이 '가족사랑의 날'이었다. 이주민들을 강사로 각국의 나라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교류 의 시간을 제공했다. 그리고 가족봉사단을 운영하여 그룹 단위로 같이 지역 안에서 봉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 모집에 있어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의 비율을 맞추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복 서비스 피하고 필요한 서비스만 어느 나라에 정착을 하건 언어의 장벽은 높게 다가온다. 한국에서 정착하는 다문화ㆍ외국인 가족들도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투리는 표준어와 차이가 있어 어렵다. 제주도 사투리는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별도 사투리 수업을 제공하진 않는다. 대신 어려운 말들을 같이 찾아보고 실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들을 함께 이야기한다. 중복 서비스를 피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녀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과로 제주도 사투리를 배우고 있다. 센터는 언어발달 사업에서 한국어 표준어를 교육하므로 서비스가 겹치지 않도록 했다. 다가감ㆍ다배움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2022년부터 새로 시작한 다가감과 다배움 중 정서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 사업의 특성상 정규사업보다 시범사업의 성격 때문에 직원 채용부분에 있어 채용기간이 길어진 것이다. 부모자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와 부모가 정서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참여자들이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는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는 환경이었는데 센터를 이용하는 시간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와 환경을 고려하여 센터에서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을 많이 제공하고 준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어울리고 지역주민으로 통합되는 것이 센터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가족센터 다문화특성화팀 김효주 팀장은 "소모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정말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영역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교육이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며 "센터에서 먼저 다가가서 가족이 무엇을 원하는 지 듣고 프로그램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도 제도나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 않아도 본인들이 갖는 어려움이나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요 청해주면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 하겠다"며 거리낌없이 올수 있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취재기자] 강성혁, 한예설 기자 * 본 기획물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2022.09.15 한국다문화뉴스 지면신문 제134호 3면A 기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문화관에서 ‘경기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에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20팀 (초등 10팀, 중등 10팀)은 ‘나’와‘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미래 ▲우정 ▲한국 생활 적응기 ▲이중언어의 장점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중심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이야기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 예어, 프랑스어, 몽골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하여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뽐냈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린 이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컬 역량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뛰어난 언어 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11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대회 수상자는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1개국 출신의 귀화자·영주권자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이 가을을 맞이하여 17일 오전 청계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김유정씨를 비롯하여 총 27명의 멘토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무부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를 걸으면서 담배꽁초, 비닐류, 부유물 등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파키스탄 출신 멘토 자히드 후세인씨는 “동료 멘토들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이민자의 사회참여가 좀 더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민자 멘토단 개개인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후에는 역량강화교육 시간을가졌다. 교육시간에는 우수한 강의 평가를 받은 멘토의 모범 강의 시연과 멘토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공유 등 멘토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이민자 멘토단의 봉사활동 정례화를 추진하는 한편,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하여 국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선주민이 어울리며 화합하는 행사다. 대면ㆍ비대면(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는 ▲세계 민족의상 패션쇼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이다. 세계 민족의상 패션쇼에서는 중국ㆍ일본ㆍ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외국인 주민 50명이 각국의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 영상(사전 촬영)을 관람할 수 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지원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부부가 한국 전통 혼례를 올린다. 또 다문화 전통 공연팀(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연팀 등), 트로트 가수 당찬ㆍ려화 등이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선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말로 하는 112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112 신고가 가능해진다. 이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강화를 통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라는 국정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다. 절차는 간단하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말하기 힘든 상황임을 알릴 수 있다. ‘똑똑’ 소리를 들은 경찰은 ‘말 없는 112 신고’임을 확인한 후 ‘보이는 112*’ 링크를 발송한다. 신고자가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활용 동의를 클릭하기만 하면 영상 전송, 위치 확인, 비밀 채팅이 가능하므로 경찰이 적시에 효율적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전달’할 수 있고, 경찰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경찰청은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이 각종 위급상황에서도 원활히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지난 9월 1일 전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접수 매뉴얼을 익히도록 재강조하였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치추적이 힘든 알뜰폰도 유용한 신고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이 위기에 처한 국민이 용기를 내 신고할 수 있고 경찰관 누구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112 신고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이주민 청책(聽策) 포럼-수원특례시 with 이주민’을 연다. 수원지속가능발전 8번 목표위원회(성평등과 다문화 사회 실현)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노동·일자리·의료 등 각 분야에서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수원시 이주민 정책에 대한 이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포럼은 이주민들의 주제 발제와 지정토론, 전체 토론으로 진행된다. 중국 출신 이주민 왕그나(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씨가 ‘선주민과 이주민이 공존하는 수원특례시를 위한 방향과 방안 공유’, 베트남 출신 이해인(이주민 활동가)씨가 ‘SW-SDGs(수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주제로 발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중국 출신 우자양(다문화 강사)씨·베트남 출신 누웬 티 탐(경기대 대학원 유학생)씨가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김동은 수원시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도 지정토론 패널로 나선다. 수원지속가능발전 8번 목표위원회 관계자는 “8번 목표(성평등과 다문화 실현) 실현을 위해 이주민 실태 조사를 하고, 수원시 다문화정책에 대한 전문위원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주민의 생활과 선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이주민 정책 방향·과제 설정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프리랜서를 위한 일감정보는 물론 개인 홍보, 법률상담 기능까지 갖춘 경기도의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가 1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란 콘텐츠, 정보통신 업계 등에 주로 종사하는 1인 자영업자이자 비전형 노동자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프리랜서의 길을 제시하다’는 뜻으로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 시작하는 공공서비스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국내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프리랜서 일감정보, 법률상담, 동영상 교육 지원, 개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보면 우선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초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 강의, 공연 등 소액‧일회성이더라도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공공기관 등의 일감을 확인 후 개별 문의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반대로 프리랜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법률상담과 불공정 피해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으로부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프리웨이에 접속해 계약 미이행,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는 52만 6천 명의 프리랜서가 있으며 이 가운데 27.6%에 해당하는 14만 5천 명의 프리랜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프리랜서를 활동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컨설팅․법률서비스 4만 5천 명, 정보통신(IT) 개발서비스 1만 8천 명,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 1만 8천 명, 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 1만 5천 명 등이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둥근 놀이터 캠프 ‘다(多)같이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시설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가족센터 외 3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2박 3일간의 캠프에서 디지털 사격, 실내 암벽 등반, 슈링클스 명함 제작, 카프라 세계 마을 꾸미기 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예술활동과 청백운동회,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워크 기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평택시가족센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택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종강식을 진행하고, 연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에는 연 2,869명의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정규 기초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반을 신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도입국자녀반은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생활 환경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 기초, 교과 연계 학습, 문화 이해 활동을 병행한 통합적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학습 자신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는 12월 15일과 16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식은 한 해 동안 진행된 한국어교육 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어교육 수강생 약 100명과 한국어강사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별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한 학습 성과를 거둔 수강생에게 우수상과 개근상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또한, 우수한 강의역량과 교육성과를 보인 강사에게 우수강사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과 반대항 윷놀이게임이 진행되어 수강생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반 대항 윷놀이게임은 수강생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취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