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5일부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8세 이내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6회기, 주말 자녀와 함께 1회기, 총 7회기를 6월 26일까지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내에서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그림책 놀이를 활용했으며,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에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성순 강사를 초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와 이중언어학습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독서 지도 시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는 교수법을 알려주었다.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어휘를 배우고 문장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안성순 강사는 많은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수동적으로 독후 활동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감성으로 자녀와 그림책 놀이 활동을 나누는 방법과 재미있게 그림책 활동을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화성시가족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의 언어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그림책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ESG실천’ 프로그램 참가자 맞벌이 가정과 함께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갯벌로 온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ESG 교육 및 실천에 확장판으로 움직이는 탄소중립 ‘갯벌’을 나들이 주제로 선정하여 배 움을 실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나들이 체험으로 기존 워킹맘, 워킹대디 특집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 날 갯벌 내 수많은 생명체와 살아 있는 환경교과서를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웃음소리가 끊 이질 않았다. 이날 참가자는 “매년 오는 갯벌, 오늘은 의미가 있어 그런지 더 즐겁고 신났다.”, “일하는 엄마로 가족에게 미안함이 있었는데, 바지락과 캐면서 수다를 떠니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진거 같아요.”등 소감으로 현장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지속 가능한 일가정양립 문화 형성 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맞벌이 가정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이 함께 함께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일요일에도 수영을 통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안산시를 찾아오면 된다. 안산시가 이달부터 시에서 위탁 관리·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별 2부제 운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를 적극 반영해 2부제를 통한 일요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부동 복지 체육센터(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관내 전체 수영장 시설은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주말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요일에 제약 없이 수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수영장 3개소 ▲올림픽 수영장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 ▲신길수영장을 일요일마다 격주로 교차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재개장 예정인 선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신규 운영 예정인 사동 호수공원 내 생존누리 수영장(생존수영체험 전용 수영장) 및 월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으로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이 시작돼 ▲올림픽수영장(A그룹) ▲호수공원 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11일부터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淄博)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에버랜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2007~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jyouth.or.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무료 스케일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참여기간(2024년 6월 1일~7월 31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3618,4663)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해 지난 1월 유치의사를 밝히고 시민공감대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가치로 통합, 인권, 협력을 강조하고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자립역량강화, 지역사회 참여확대, 인권증진, 문화다양성 등 총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의 장점이 있으며 이민관리청이 신설되면 최적의 입지로 손색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어 교육·문화이해 지원…외국인·다문화가족 정착 뒷받침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외국인주민은 약 2만 4천명으로 전체 거주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은 6,340가구에 달한다. 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 및 여성가족부 다문화 정책을 바탕으로 고양시 특성을 반영하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 초기 외국인주민과 결혼이민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어 의사소통과 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3일(월)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교육과정 중 하나인 상담통번역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는 화성시에 거주하며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보유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소양교육으로 시작해 직업훈련 과정으로 이어지며,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5월 28일에 사전인터뷰를 통해 상담통번역사 과정에 참여할 결혼이민자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모두 강한 동기와 의지를 갖추고 있었다. 6월 3일부터 이들은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 그리고 취업처 견학 등 총 6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는다. 이후에는 이중언어와 이중문화라는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린 직업훈련 과정인 상담통번역사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이 총 12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뒤에는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취업을 지원받아 결혼이민자들이 취업과 사회 활동에 적극 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6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열린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추진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유형의 변화에 따라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가족해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기능의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본부장 김남필)는 지난 30일 사)다문화가정협회(이사장 김상실)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 김남필 본부장, 김종찬 SGI서울보증보험 이천지점장, 김상실 사)다문화가정협회 이사장, 원용자 이사 및 협회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남필 본부장은 “SGI서울보증보험에서는 우리 사회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실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소외된 이들에게 후원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다문화가정협회의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내 발로 걸어보는 우리의 국토탐방”으로 자신이 태어난 대한민국의 국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만큼 우리 국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