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지난 11월 2일(일)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열린‘제9회 다누리축제’에 참여해 ‘문화다양성 이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 퀴즈 ▲마트료시카 만들기 ▲세계국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기 활동과 퀴즈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은 가족 단위의 참여로 활기가 넘쳤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양과색채를 활용한 체험을 즐겼다. 센터는 참여자들에게 세계 각국의 간식을 나누며 문화 교류의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다누리축제는 화성시가 가진 다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흥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1인가구 지원사업’이 올 하반기 건강 돌봄과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 1인가구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인가구의 신체·정서·생활 전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여, 1인가구가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1인가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튼튼 건강한 하루 + 괜찮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어운동과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건강한 신체 유지와 체력 강화를 도왔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동작을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9월부터는 장현19단지와 은계7단지 노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체험 활동을 결합해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연령대가 모여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반갑고 즐거웠다”, “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및 경계성 장애 아동을 둔 가정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슬기로운 부모’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3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2017년 ~2020년 출생한 가정과 느린학습자 부모-자녀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첫 회기는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특수치료학과 박현주 교수가 ‘느린학습자 이해와 양육정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대하초등학교 정수진 부장교사는 ‘학교생활 솔루션’을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및 저학년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연계되었다. 서지현 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 중인 방식으로 보드게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즐거운 놀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금 늦는다고 해서 많이 늦는 것이 아니다’라는 교육적 목표 아래,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1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부모와 성인자녀 28팀(56명)을 대상으로 ‘감성프로젝트 에프터눈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1층 카페에서 오전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차로 나누어 총 14팀씩 분산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호텔 카페에서 제공된 에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문답지’를 작성하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깊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성인기자녀와 부모 간 감성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1월 1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의 다문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학습 활동을 하였다. 현장학습을 통해 놀이공원 속 다양한 직업을 찾아 보고 직업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고랜드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놀이공원에 있는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이 된 다문화가족 자녀가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진로설계지원사업 ‘(구)다채움’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소나 숙박업소 등에서 가격표보다 실제 요금이 높게 청구되거나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는 행위는 모두 위법·부당행위로 규정된다. 행안부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국민 누구나 손쉽게 바가지요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를 구체화했다. 전화로는 지역번호 + 120 또는 1330을 이용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는 ‘관광불편신고’ 사이트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의 신고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고 시에는 영수증·사진 등 객관적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일시, 장소, 업체명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단순 불만사항은 처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는 허위 신고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근거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바가지요금이 단순한 금전 문제를 넘어 지역 신뢰와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부당요금은 정직한 상인의 피해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지자체별 관광민원 신고 중 상당수가 숙박·식음료 요금 관련 사례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지역 상권과 연계해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1일(토), 202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 입학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5가정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입학 절차 및 준비물 안내 ▲학교생활 전반 이해 ▲담임교사와의 소통 방법 ▲학기초 자녀 학습· 언어 적응 지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학교 문화 등에서 상대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현실에 맞춰 부모들이 궁금해하 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들은 별도 공간에서 그림책 『알밤 소풍』 읽기 및 가을 열매 클레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돌봄 공백 없이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되었다. 센터는 참여 가정에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세트를 제공하며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막연히 불안했던 초등학교 입학 준비가 정리되어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다문화 가정도 학교와 더 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가 지난 1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일원에서 ‘세계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세계음식문화 특화거리인 ‘만세맛 길’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음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안만세시장에서는 한국ㆍ태국ㆍ베트남ㆍ네팔ㆍ스리랑카 등 10여 개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통혼례 시연 ▲떡메치기 ▲요리경연대회 ▲ 노래자랑 ▲다문화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져 지역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은 음식을 매개로 시민들이 국적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インターネットからフォントをダウンロードして使用する際は、著作権侵害や損害賠償のリスクがあるため、十分な注意が必要である。韓国の裁判所は長年にわたり、文字の形状である「書体デザイン」と、それを生成するソフトウェアである「フォントファイル」とを区別してきた。一般的に、書体デザイン自体は著作物としての保護を受けないが、フォントファイルはコンピュータプログラムとして保護される。つまり、文字の形を模倣するだけでは直ちに侵害とはならないが、フォントファイルそのものを無断で複製・配布したり、許諾範囲を超えて使用した場合には侵害となる。 韓国最高裁判所は、印刷用書体デザインは主として実用的な機能を持つ応用美術に該当し、独立した芸術性が認められる特別な場合を除き、著作権法による保護は受けられないと判示している(大法院 1996年8月23日 判決 94누5632号)。一方で、フォントファイルのソースコードは「特定の結果を得るための一連の指示命令」であり、その制作過程に創作性が認められる場合、コンピュータプログラムとして保護される。 実務上の争点の多くはライセンス違反である。韓国著作権委員会の判例要約によれば、ソウル中央地方裁判所の2021年12月10日判決(2020나79341号)は、フォント著作権侵害事件における損害賠償の算定原則を詳細に示し、許諾範囲を超えた使用について賠償を認めた。同じ資料には
내년 2월부터 전 국민이 1인 1개의 ' 생계비계좌'를 개설해 월 250만 원까지 압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여·보험금 등 압류금지 한도도 현실화 된다. 법무부는 압류금지 생계비의 실효적 보장을 위해 해당 계좌의 예금 전액 압류를 금지하는 '생계비계좌'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채무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압류 금지 생계비 한도를 기존 185만 원에서 월 250만 원으로 상향하고, 1인 1계좌로 지정된 생계비계좌 내 예금은 압류 대상에서 전면 제외하도록 규정 했다. ■ 생계비계좌 신설…1인 1계좌, 최대 250만 원까지 보호 현재도 한달 생계비 185만 원까지의 예금에 대한 압류는 금지되고 있으나, 각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전체 예금 현황을 알 수 없어 일단 압류가 이루어 지고 그 이후 해당 예금채권의 최저생계비 여부에 관한 법정 다툼이 이어지 고 있다. 이에 모든 금융기관을 통틀어 1개의 생계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비계좌의 예금은 압류하지 못하도록 민사집행법을 개정했다. 생계비계좌는 시중은행, 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데이는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협력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여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5일(금)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급 1A 반 학생들의 ‘나는 반딧불’ 합창, 레티부이 학습자의 시낭송 ‘진달래꽃’, 양서희·시드로바 알렉산드라 학습자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문화가정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한국어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20여 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396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0명 중 약 70명이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등 총 40여 명의 우수 학습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력 취득의 성과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