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2.1% 상승… 기술적 반등 흐름코스피는 전주 대비 51포인트(+2.1%) 오른 2,483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상으로는 하방 압력 속에서도 지지력을 확인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P 500, 1.5% 하락… 혼조세 지속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대비 81포인트(-1.5%) 하락한 5,282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일봉상에서는 혼조세를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상해종합지수 1.2% 상승… 단기 상승세 지속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38포인트(+1.2%) 상승한 3,27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봉 기준으로는 박스권 내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봉상에서는 단기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트럼프, 중국과 관세 협상 진행 중 밝혀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일 간 관세 협의에서도 조기 합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럼프, 파월 해임 시사… 연준 독립성 논란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파월 연준 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언급해 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하는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4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내 뿌리기업에 재직중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단합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총 11개국 출신의 외국인 약 30명이 참여했다.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 간식인 개성주악과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음식의 의미와 조리법을 배웠다. 특히 개성주악은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궁중 다과로, 참가자들은 주악의 반죽을 직접 튀기고 꿀에 버무리는 과정 등을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해양 생태계를 둘러보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험활동에 관련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전화(032-561-6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 요셉)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2025 글로벌 다락방(多樂房)’ 2회기를 4월 18일금요일 센터 5층 행복로에서 진행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다락방(多樂房)’은 다양한 세계 문화와 전통을 체험함으로써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2회기에서는 ‘부활절(Happy Easter!)’을 주제로 부활의 의미와 세계 각국의 관련 풍습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부활절 관련 설명을 바탕으로 교육 퀴즈에 참여하고, 나를 표현하는 활동지 작성과 부활 달걀 양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기 이해와 창의적 표현의 장을 경험했다. 한 참여자는 “달걀 양초를 직접 만들면서 부활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내 작품을 뽐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민 요셉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적 감수성과 상호 존중의 태 도를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4월 5일에 진행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자녀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를 통해 자녀의 개별적 강점 알아보기 ▲연령별 발달 특성 이해하기 ▲부모가 자녀에게 양육 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는 “아이의 강점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을 이해하고 키워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이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효과적인 자녀 양육 방법을 습득하여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문제 예방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사업 관련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전화(031-886-
이제는 주민등록증도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고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주민센터나 은행 등에서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 모바일 신분증의 발급 방법은 2가지이다. 먼저, 주민센터에서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뒤 직원이 보여주는 QR코드를 촬영하면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만 원을 내고 IC칩이 내장된 IC주민등록증을 먼저 발급 받은 뒤 스마트폰에 인식하는 방법이다. 이 모바일 신분증은 만 17살 이상이면 누구나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 신고를 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이 즉시 정지된다. 이렇게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관공서와 공항, 편의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곳에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지문 인식 대신 모바일 신분증 인증으로 서류 발급도 가능하다. 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달리 접수 기록을 위해 사본을 남기거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리
これからは住民登録証もモバイルで発行してもらうことができ、実物の身分証なしにモバイル身分証だけで住民センターや銀行などで各種業務を処理できるようになった。 モバイル身分証明書はどこで、どのように発行してもらえるかな? モバイル身分証明書の発行方法は2つある。 まず、住民センターで必要な書類を作成した後、職員が見せるQRコードを撮影すれば、無料でモバイル住民登録証を発給してもらうことができる。 行政福祉センターを訪問しなくてもモバイル住民登録証を発給してもらえる。 1万ウォンを払ってICチップが内蔵されたIC住民登録証を先に発行してもらった後、スマートフォンに認識する方法だ。 このモバイル身分証は、満17歳以上なら誰でも住民センターや政府24からオンラインで申し込むことができる。 ただし本人名義のスマートフォン1台だけで使用可能で、携帯電話をなくした場合、紛失申告をすればモバイル住民登録証の効力が直ちに停止される。 このように発行されたモバイル身分証は官公庁や空港、コンビニなど身分確認が必要なところで実物身分証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る。 また、無人証明書発行機でも指紋認識の代わりに、モバイル身分証認証で書類発給も可能だ。 しかし、モバイル身分証は実物身分証とは異なり、受付記録のためにコピーを残したり、真偽を確認するためのリーダー、スキャナー、コピー機などの使用に困難があった。 これに
서울 중구가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별 커뮤니티 ‘다(多 )이음’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이음은 ‘다문화가족을 이음’이라는 뜻이다. 다문화가족 비율이 가장 높은 황학동과 신당동 약수동 다산동 신당5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동마다 15명 안팎으로 꾸렸다. 주민들은 월 1~2회 정기적으로 모여 생활정보나 양육고민 등을 나누게 된다. 문화나 교육 등 강좌도 함게 수강한다. 구는 “이웃간 교류를 통해 타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자신만의 한국생활 지혜를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각 동마다 지역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다산동은 이달 초 호접란과 산호수를 심는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일본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국적이 다양한 주민 10명이 모였다. 15개월 된 아이를 동반한 한 참가자는 “한국에 온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구는 두달에 한번씩 5개 동 다이음 구성원을 한데 모아 주는 만남의 자리도 기획했다. 학부모교육이나 취·창업 프로그램 등으로 힘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이웃이자 지역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sidents in South Korea can now use mobile identification to handle administrative matters at local government offices and banks without needing a physical ID card. The government has enabled the issuance of mobile resident registration cards, providing citizens with a convenient digital alternative. There are two methods for obtaining a mobile ID. The first involves visiting a local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completing the necessary paperwork, and scanning a QR code provided by the staff. This method allows for free issuance of a mobile resident registration card. Alternatively, individ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고성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군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급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활동비는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한국 국적 자녀가 받을 수 있다. 초등(7~12세) 40만원, 중등(13~15세) 50만원, 고등(16~18세) 6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연 1회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교재 구입과 학원비 등 교육적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고성군가족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70-4107-338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노년 1인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나게 움직이며 나누는 인생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단상담에서는 ▲일상 공유를 통한 마음 나누기 ▲신체활동을 통한 마음 환기(뇌활성화 운동, 플로어컬링 등)이 이루어졌다. 회기가 진행될 수록 강사와 참여자 간 라포가 형성 되었고 그 결과 높은 참여도와 결속력이 나타났다. 노년 집단상담 참여자는 “일주일 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릴 만큼 집단 상담이 삶에 큰 활력이 되었다. 서로 위하며 일상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하며 더 젊고 건강해지신 것 같고, 프로그램 내내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온다. 노년 1인가구의 삶에 기쁨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 ‘나를 알아 가는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화성시가족센터 긴급위기지원은 단순한 일시적 돌봄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내 보호자 공백이나 단기적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듬매니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상황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부모와 자녀에게는 주 1회 심리상담이 지원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위기가정의 정서적 회복과 생계 안정뿐 아니라, 위기 종료 후에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위기 사건을 겪었거나, 위기상황이 진행 중인 사례관리 가정, 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가장, 단독가구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내 위기 가정과의 연결망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온가족보듬사업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 70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