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3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기혼 직장인 여성을 위한 '힐링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혼 여성의 힐링을 위한 베이킹 체험'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특별한 조리기구 없이도 완성할 수 있는 '노오븐 밤티라미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작은 성취감과 휴식을 경험했다. 참여자 A씨는 "평소 베이킹을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혼 여성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새마을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6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된다. 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트 설치 제공) 9면,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이다. 데크형은 일반형 10면과 텐트형(텐트 설치 제공) 5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율동공원 캠핑장은 이 외에도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 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캠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이용자를 정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한 달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5월 22일 제2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 8개국 출신의 외국인 주민 9명이 대표자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자들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강화와 다국어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몽골 대표자 유라 다샤돌람 씨는 “외국인 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 회의를 외국인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5월 22일 성남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회장 정예태)로부터 반찬 5종(열무김치, 장조림, 볶음고추장 등)과 쌀국수, 도시락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3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반찬 세트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30가정에 골고루 배부되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재능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감사하다”며 “맛있는 반찬을 전달받은 가족분들에게 편하고 배부른 하루가 선물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최모 씨는 “몸이 불편하여 음식을 해먹는 것이 제겐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반찬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계절 음식으로 저녁거리 걱정 없이 밥상이 풍족해져 무척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향후에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도내 30개 시군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놀이와 노래가 결합된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21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구리아트홀까지 총 1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작인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하며,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식습관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활동지가 제공되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연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을 위해 비대면 교육 자료도 제공되며, 이는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배포되어 학부모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1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0일간(정규과정 100시간, 문법정리 20시간) 초급1·초급2·중급1·실용한국어 4개 반에 61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오전·오후 3개 반의 대면 수업과 직장인 대상 야간 온라인 반을 병행 운영하며 단계별 학습을 지원했다. 수료식에서는 출석률과 성취도 기준을 충족한 24명에게 이수증을, 전 회기 개근자 10명에게 개근상을 각각 수여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각 반을 직접 방문해 수료증과 개근상을 전달하며 “한국어 능력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서 생활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행사 후에는 다과를 곁들인 친교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과 강사 간 유대감을 다졌다. 센터는 2학기 수업을 6월 4일 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ㆍ목에 오전(10:00~13:00), 오후 (13:30~16:30), 야간 온라인 (19:00~21:00)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문의는 가족정착팀(031-757 9327)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5월 21일 AK플라자 수원점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AK플라자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정보를 다국어로 홍보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생활 정보 제공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며, AK플라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AK플라자 수원점 김대환 팀장은 “협약을 준비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AK플라자 수원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AK플라자 수원점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저녁에 청렴문자와 연계해 모든 공직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 문자메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5일 의정부시 한부모 자조모임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얼굴 쿠키 및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자조모임 ‘톡톡(TalkTalk) 투게더’는 참여자의 소통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각 가정이 자녀와 함께 베이킹 활동을 하며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홀로 일과 집안일을 하다보니 바빠서 아이랑 시간을 자주 못 보냈는데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자녀는 "쿠키에 가족 얼굴을 꾸미는 게 재미있었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성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정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 간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을 더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부부 등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를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2025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연천군 새둥지마을과 백학 자유로 리조트에서 우리 가족·친구 다함께 웃고 다함께 성장하는 ‘우다다 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웃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다다 캠프’는 가족 및 또래 간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활동(두부·쌀강정·꽃절편 만들기, 황토염색 체험, 보물찾기, 보드게임)과 미션수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캠프 마지막에 진행된 미션수료식에서는 가족 및 친구가 함께 참여한 미션 활동이 상호작용 촉진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졌고, 아이와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센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남성범 센터장은 “이번 1박2일 캠프를 통해 학습지원의 범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동탄 애니멀 테마파크에서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에서 기초학습을 공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그림책이나 영상 으로만 보던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은 “작은 새들이 내 손에 앉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카피파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토끼와 거북이를 함께 봐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에는 학부모 7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하고 부모님들끼리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 졌다. 참여 학부모님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아동 양육 에 어려운 점을 나눠서 의미 있었다” 라고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글, 수학 공부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 모두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아빠품앗이’에 참여 중인 20가족과 함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아기농부 체험장을 방문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주체가 되는 ‘아빠 품앗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꿀고구마 캐기 ▲ 샤인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자유놀이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협력 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고, 샤인 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여 아동은 “우리 아빠랑 같이 캔 고구마가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자 아빠는 “아빠품앗이를 알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제는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공동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15일(토)과 11월 28일(금) 양일에 걸쳐,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내 거주 중년남성 8명을 대상으로 ‘중년남성의 자기회복력강화 프로그램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무에게도 터놓지 못하는 중년 남성들의 외로움과 힘듦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의 관계를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15일에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11월 28일에는 목공체험(도마만들기)으로 진행예정에 있으며,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년남성들의 의사소통 개선 및 갈등을 완화하고 가족과 직장에서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