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10시 청소년휴카페 머묾 2호점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25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8박 11일의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LA현지에서 전주시, 중국 연길시와 함께 교육·문화 교류를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LA 현지 학교 방문, 문화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운 점과 소감을 발표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LA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으니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바로문자서비스’가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남시의 '바로문자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민원 창구와 비교하여 성남시장에게 내용이 직접 전달된다는 효능감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년 접수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해 2023년 1만5260건, 2024년 2만3616건으로 전년 대비 54%증가했다. 2025년 2월말 기준 총 4만2630건의 누적문자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99.1%(4만2352건)가 답변 완료되었다. 이는 시민들이 성남시 행정에 바라는 기대가 크고, 성남시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접수된 문자 중에는 교통(지하철역 신설 등)과 주거(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민원사항이 각각 1만2818건, 1만23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크고 작은 민원들이 하루 평균 50여 건씩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원은 소통의 또다른 이름, 악플보다 무서운 게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상상황 시 사용할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광명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광명동굴과 광명시장을 찾는 외국인이 333명에서 코로나19 엔데믹이 선포된 후 전년도 말 기준 414,721명으로 1,200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으며, 외국인 대상 비상 방송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은 광명시 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보급했고, 기존 한국어로만 방송됐던 것과 달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외국어로 제작되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외국인이 자국어 피난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송출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서 언어 장벽은 큰 장애 요인이 된다”며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외국어 피난 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외국어 피난 안내 비상방송음원은 광명소방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양 기관 국제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는 미국 내 50개 주 180여 개 한인회, 250만 여명의 미주 한인 동포를 대표하는 단체로,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의 뜻을 이어받아 1977년에 창립했다. 이번 상호교류 협약에서 고양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네트워크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교육기관과 글로벌 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자족도시를 향한 K-마이스 산업 선도적 역할을 추진 중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UCLG ASPAC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25년 한국어토픽II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토픽 급수 취득을 희망하는 17세 이상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수 화ㆍ수ㆍ목 17:00~19:0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3일에 있는 제101회 토픽 시험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토픽 II 3~6급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전화 및 센터 방문 혹은 홈페이지 On-tact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전화(070-4125-3309)로 하면 된다.
충북 충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역량을 높이는 혁신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학교'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1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9월7일부터 최근까지 29회기를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초등교과과정을 이수하고, 각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가정학습 지도훈련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교육 수료 후에도 4개월간 매월 2회 이상 자녀에게 가정학습 지도를 하며 실질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보수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이 효과적으로 가정학습지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한 수료생은 "다문화 엄마학교에서 자녀에 대한 학습 지도 방식을 배우고, 내가 학생의 입장이 돼보니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다문화 엄마학교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향상하고 가정에서 직접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민 및 성남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및 가족구성원의 심리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주제로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면접상담 등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상시로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성남시가족센터(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59, 1층)에서 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성남시 가족센터 전문상담사 전 화(031-756-9327)로 하면 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가 2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차 다문화가족 소방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 기술 및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습을 병행하며,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포함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매우 뜻깊었고 재미있었으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소방서 살면서 처음 와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답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의 부모님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본적이 없으셨으며 이에 “그전부터 계속 배우고 싶던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
마포구는 구민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포건강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직장인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 대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같은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이에 마포구보건소 내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는 20∼69세 마포구민과 마포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지역 내 사업장과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검진 항목과 상담 방법, 지원 사항은 '마포건강관리센터'의 서비스 내용과 같다. '마포건강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예약 및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포건강관리센터(02-3153-9150∼9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소화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해지기 쉽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년 글로벌서울메이트 150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는 2012년부터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매년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50개국 136명이 성공적으로 연간 활동을 수료했고,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 총 1,641건을 SNS에 게재해 누적 영상조회수 1,839만회를 달성하는 등 서울 관광의 매력을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총 52개국 150명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더우인 4개 채널의 합산 팔로워/구독자만 약 1천만 명에 달한다. 2025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해단식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매월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협업으로 서울관광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NS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포토존 이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