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 (이하 ‘꿈별’)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비다문화가족이지만 자녀의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현직에 있는 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 중학교 수업과 평가, 질의응답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꿈별’은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진로 적성 이해,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진학 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도 함께 들어봤으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라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본인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2일(금) 14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브런치교실 ‘그럼 브런치’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방학특강 그럼 브런치는 13세부터 16세의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간단한 취미활동 및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브런치 교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요리를 시작하기 전 브런치의 뜻과 유래를 먼저 학습했다. 요리 주제는 크로아상 샌드위치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크로아상을 반으로 갈라 토마토, 치즈, 햄, 양상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소스도 직접 만들어 샌드위치를 완성 시켰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예쁘게 포장하였고 테이블마다 샌드위치를 하나씩 더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 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은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8월25일 다문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는 8월 14일 동남보건대학교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10회 K-Cook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남보건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가족을 위한 여름보양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총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한방녹두누룽지삼계탕, 오징어초무침, 보쌈 김치, 겉절이, 건강초절임, 아망추를 함께 만들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음식키트가 제공됐다. 한쪽에선 나만의 체지방 분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재료손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집에서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 21일, 22일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조리-UP 요리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7일 ‘다우리봉사단과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그림책 심리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아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경제활동의 기회 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개강과 동시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그림책 심리아트지도사를 이해하고 취득 과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다. 또 그림책 내용을 바탕으로 클레이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어색함을 풀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림책 내용을 바탕으로 캔화분, 리스, 집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 심리아트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10월 2일까지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유순진)와 함께 8월 18일 일요일 오전 11시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혼식은 다양한 사유(경제, 개인사정 등)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65쌍의 다문화가정이 결혼식을 올리고, 올 해에는 8쌍의 부부가 함께했다. 결혼식은 ▲촛불점화 ▲신랑신부입장 ▲주례사 ▲혼주 내빈 하객인사 ▲신랑신부 행진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신부인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씨는 “아이가 넷이고 막내는 이제 태어난지 1개월 되어서 결혼식은 꿈도 못 꾸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 의미 있는 추억이 될거 같아요.”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밝혔다. 주례를 맡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 유순진 회장은 “오늘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8쌍의 신랑, 신부는 오직 믿음과 사랑만으로 국경을 넘어 이곳 한국에 와서 가정을 꾸려 행복을 꿈꾸고 계신다.”며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더라도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며 믿음과 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10월 22일 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문화재단의 ‘예술로 채우는 나의 공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및 도예 체험으로 도자기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으며, 모두와 함께 하나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6회기는 수원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전통을 알 수 있는 다기 세트 만들기, 정조능행차 티컵 만들기, 도자기 바구니 만들기, 전통 문양 매병 만들기, 도자기 스노우볼 만들기의 활동으로 도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다른 6회기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캔버스에 스케치하여 채색하고, 모빌 펜던트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술작품 제작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타인과 협동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12일 월요일부터 11월 27일까지 ‘뭐라도학교’와 연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배움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월요일반, 목요반 총 2개 반으로 각 15회기씩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커피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 핸드드립을 배우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교육과 실기교육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민자는 “앞으로 열심히 해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고지서 42만 8000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www.wetax.go.kr)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142-211),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단장 최정웅) HiVE사업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온(溫)가족문화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12가정 총 3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여름철 김치 만들기, ▲장조림 만들기, ▲가족 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녀와 함께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보았던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가족 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온(溫)가족문화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