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사단법인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이사장 변애련)은 현재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200여 명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덕수궁을 방문하여 덕수궁의 역사를 공부하는 한국역사탐방체험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변애련 이사장은 탐방체험 교육의 취지는 앞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한국에서 자립하고 정착해서 살려면 기본적이나마 한국의 문화 역사 또한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기에 탐방체험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사적지인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선조임금은 의주로 피난 갔다가 한양으로 환도한 뒤 덕수궁에서 머물렀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1608년 이곳 행궁에서 즉위한 후 1611년 행궁을 경운궁이라 고쳐 부르고 7년 동안 왕궁으로 사용하다가 1615년에 창덕궁으로 옮기면서 이곳에는 선왕인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만을 유폐시켰다. 1618년에는 인목대비의 존호를 폐지하고, 경운궁을 서궁이라 낮추어 부르기도 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 원에서 29억 원 증가한 356억 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 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 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 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국세청은 29일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등 모두 13개 기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자연휴양림(9월)·CGV 영화관(10월)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납세자가 문화·여가 생활에서도 세금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다양한 혜택에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된 세금포인트 혜택을 통해 납세자는 평화누리캠핑장(경기 파주)·베어트리파크(세종) 등 7개 관광지와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국립중앙과학관(대전) 등 4개 전시관·과학관에서 입장료나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세종 소재 숙박업체 2곳에서는 퇴실 시간 연장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등을 할인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입장 때 사용처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숙박업체에서 퇴실시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퇴실 때 직원에게 제시하면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더 많은 사람이 각 지역의 관광명소와 문화시설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특별 자진출국기간은 올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였다. 대상은 특별 자진출국 기간내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이다. 자진출국 기간에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범칙금과 입국 규제가 면제된다. 다만 9월 30일 이후 불법체류한 외국인이나 밀입국자, 위변조 여권 행사자, 출국명령 불이행자 등은 제외된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자진 출국을 적극 유도해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4년 4분기 ‘부천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를 위한 자문기구이자 의사를 대변하는 기구로 2016년 8월에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총 12개국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출신국을 대표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국적별로 중국 2명, 일본 1명, 베트남 1명, 타지키스탄 1명, 몽골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방글라데시 1명, 캄보디아 1명, 태국 1명, 네팔 1명이다. 부천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교육 및 돌봄 △일상생활 지원 △경제활동 및 자립, 3개 분과별 논의를 통해 관련 분야 시책을 제안하고 개선 방향을 관련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에는 5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부천시 인구 대비 약 7.3%로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에 부천시는 외국인 주민 관련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서 주 3회 ‘찾아가는 외국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구)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단장을 마쳤으며, 지상 1층 연면적 611.45㎡(약 185평) 규모로 사무실과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위탁운영해 12월 쿠킹스튜디오를 시작으로 내년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월에는 요리 인플루언서, 전문 제빵사 등을 초청해 ▲경기미 김밥 마스터(7일)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만들기(8일) ▲경기미로 만든 건강한 베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수도권에 최대 40㎝ 이상의 눈이 쌓였다. 28일 오전 8시 기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적설량은 47.5㎝에 달한다. 수원 43.0㎝, 군포(금정동) 42.4㎝, 서울 관악구 41.2㎝, 경기 안양(만안구) 4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원의 경우 지난 1964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은 11월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은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눈이 높게 쌓였을 때가 1922년 3월 24일 31.0㎝다. 강원에서는 평창(대화면) 30.30㎝, 원주 치악산 27.8㎝, 횡성(청일면) 25.7㎝ 등 지역에서 많은 눈이 내렸다. 충청 적설은 진천(국가기상위성센터) 39.1㎝, 호남은 진안 24.2㎝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 시간당 1-3㎝, 최고 5㎝ 안팎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후 들어 눈이 잦아들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는 한밤 중에 눈이 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를 기록했다 영상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대전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는 12월 27일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와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해지는데, 실물 주민등록증도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함께 유효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2월 27일부터 약 2개월간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기간을 운영한 후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생성되는 1회용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나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읍·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겨울 방학 돌봄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800명을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방학 기간 교육과 관광·체험활동, 자녀돌봄을 제공하는 숙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코딩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경기도 내 관광지·체험시설 현장견학 ▲단체활동을 통한 힐링·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캠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파주와 양평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을 통해 가능하며, 파주 캠퍼스 300명과 양평 캠퍼스 500명 등 총 8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나, 경기도민은 33%의 할인을 받아 4박 5일 40만 원, 11박 12일 10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경기도 특별지원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형제·자매가 동반 입소하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창작소 공승환 감독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 총 성인 16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주제로 함께 사진 기술을 배웠으며, 내ㆍ외국인이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4회기 프로그램을 종료한 참가자들은 ”평소에 사진 찍은 것이 관심 많은데, 선생님께서 디테일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배움으로 여러 다문화가정의 분과 친해지고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1일 (토) 화성시가족봉사단 23가족 77명이 모여 발안 만세시장과 발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발안 만세시장 내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개관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봉사단은 만세시장 주변 골목과 인근 발안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은 “화성시가족센터 근처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를 하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친화 사업팀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13일(목),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및 ‘가족역할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전 9시 이천에서 출발해 서울랜드에 도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구역별로 진행 된 가족사진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협동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 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다른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