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5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선플재단과 공동으로 ‘K-Respect(외국인을 존중하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시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언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인도네이사 인플루언서, 각국의 대학생, 선플운동 서포터즈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성남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지역 내 3만1천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상담, 직업능력개발, 자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지원한다”며 “서로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4년 5월부터 ITQ 컴퓨터 교육과정 10회기를 진행했고, 6월 26일까지 센터에서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를 통해 배우는 호흡부터 발성, 표준어 발음 등 다양한 한국어 말하기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는 직업기초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또 사전교육 수료자에 한 해, 신구대학교에서 병원 소독실 관리사 훈련과정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18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18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세척하고 소독해 포장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이론 30시간, 실습 10시간, 성남 관내 치과에서 현장실습 20시간의 총 60시간 동안 교육을 수료한다. 수료를 마친 교육생에게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성남 시내 치과와 치과 외에도 소독실이 있는 병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취업교육이 육아, 임신, 출산 등 경력 단절로 인한 재취업이 필요한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전문직 취업으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 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토·오후 1~3시)’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토·오후 3~5시)’ 으로 구분된다.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강연자) 은 ▲1인가구 재무 관리(박순정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내 돈 지킴 역량 UP(정운영 ㈔금융과행복 네트워크 이사장) ▲금융 투자의 이해(강병주 에이원자산운용 캐피탈마켓본부장)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류원용 대한변호사협회 전세사기피해지원 TF위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 (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 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꿈이 자라나는 보람찬 여행’을 7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꿈자람 여행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의 다문화가족 자녀 30명과 부산 일대를 여행하며 접하기 힘든 관광지를 관광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여행 1일 차 7월 6일은 부산 롯데월드에 방문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2일 차 7월 7일은 새벽 온천을 시작으로 부산 바다열차,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주요 관광지를 다니는 여행을 진행했다. 여행에 참여한 A청소년은 “부모님 없이 여행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걱정 되었지만 1박 2일동안 부모님 도움없이 나 스스로 챙기고 보살피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B청소년은 “롯데월드에 갔을 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정말 마음껏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하며 너무 재미있는 추억을 쌓은 1박2일 여행이었다” 라고 전했다. 보호자 C씨는 “부산이 너무 멀어 여행하기 쉽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시는 최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 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이나 G_PublicWiFi_Secure@SeongNam'(ID/PW: sn/wifi)을 선택하면 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구대학교 식물원 1층 강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4 행복한 맘 태교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7월 1일 이후 출산 예정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했다. 태교교실은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 대화 태교 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로션세트, 신생아 면봉, 일회용 수유 패드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베이비키트와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젖병 소독기, 베게, 유모차 등 다양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태교교실에 함께 참가한 남편 A씨는 "좋은 교육과 물품을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를 순산하여 잘 키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에 임신하셔서 축하드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모든 분들이 순산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출산전후 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임신에 대한 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6월 12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폭력피해 대처 및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을 기반으로 한 인권 교육으로, 센터 한국어교육을 수강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에코젠 더심리상담연구소의 고정애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이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배웠으며, 성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음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혹은 자신이 했던 언행들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일 수 있음을 깨닫는 유의미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전반에 걸쳐 남녀노소, 동성, 가족 등 어느 관계에서든 상호 안전한 거리를 두어 상대방을 존중해야 함을 강조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오늘 교육을 들으며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 있다는 점을 배웠다. 나 는 칭찬으로 하는 말이 성희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 못 했는데 교육을 통해 알게 되어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 했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갖고 있던 성 역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4년 5월부터 ITQ 컴퓨터 교육 과정 10회기를 진행하였고, 6월 26일까지 센터에서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를 통해 호흡부터 발성, 표준어 발음 등 다양한 한국어 말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KOICA 개발협력 전시관을 방문하여 이주여성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 및 난민통역사 자격 안내를 통하여, 세계 시민 의식 고취 및 진로 의욕 향상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교육이 완료되면, 신구대학교에서 병원소독실 관리사 훈련과정이 7월 1일부터 26일까지 30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세척하고 소독해 포장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수료를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성남 시내 치과와 치과 외에도 소독실이 있는 병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소독실 관리사의 인력에 대한 수요가 향후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5월 20일부터 한국어교육 2차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오전 4개 반, 오 후 1개 반, 야간 1개 반으로 6개 반이 운영중이며 총 70명의 수강생이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오후반과 야간반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나 낮 시간이 자유롭지 않은 대상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오후반과 야간반은 노래를 직접 배우고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거나 K드라마를 활용한 수업 등을 진행하여 학습자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수강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어들어 학습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전 4개 반은 초급1~중급2단계까지 수준별 정규과정이며 반별 각 120시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폭력예방교육’, ‘우촌박물관 문화체험’, ‘재난안전교육’ 등을 진행 하여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폭력예방교육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권강화 교육을 통해 인권을 존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6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전문상담사와 객원상담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퍼바이저 다솜터 심리상담소장이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상담 사례발표에 이어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을 받고, 동료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내담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향후 상담을 통해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문상담 담당자(031-740 1176)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육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교육을 포함하여 2024년 7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는 기초소양교육, 한국어교육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6월 11일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시간씩 10일간 진행된다. 사전교육 완료 후, 직업훈련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20일간 신구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세척하고 소독해 포장하는 업무를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성남 시내 치과와 치과 외에도 소독실이 있는 병원 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할 경우, 10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 740-1174)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 중앙공설시장과 현대시장 일대에서 '천하태평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자체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천하태평 야시장'에서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재미있고 '힙'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디제잉 쇼 ▲레트로 컨셉의 부스 설치 ▲야시장 콘셉트로 구성한 '천하태평 맛보기' ▲게임 부스 설치 및 참여자 상품 증정 ▲구슬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성남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이 전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천하태평 야시장 기간에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뜻깊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에서는 성남지역 콜택시 통합콜인 성남콜 이용 고객에게 안심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는 관내 택시 중 성남콜 가입택시(2612대)를 대상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에 대한 정보 및 위치를 사전 지정된 가족(보호자)과 지인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나비 M 앱 또는 콜센터(755-4000)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밤늦게 귀가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기존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등 성남시 지역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이 대상이다. 교육에 참여한 각 가정은 온라인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수강 후 유럽여행 활동 키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알아보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휴가 많았던 지난 5월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 탐구뿐 아니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음으로써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센터에서 지원한 유럽여행 활동키트에는 활동북 외에도 스마트톡,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초등 저학년 이하의 유ㆍ아동이 쉽고 재미있게 각 나라의 특징과 정보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스티커, 색칠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하며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자녀 교육ㆍ상담, 통ㆍ번역 및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정책 제안제도'야, 너두(DO)'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안받는 내용은 시민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및 예산 절감 방안 등 행정제도 및 서비스, 문화, 운영의 개선과 관련된 창의적 의견이다. 성남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가 1차 심사를 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해서 최종 심사를 받는다. 제안심사위원회는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20인 내외로 구성해 상·하반기 1회씩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열릴 예정이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접수된 164건의 제안 중 1차 심사에서 채택된 제안 9건 대상으로 제안의 창안 등급을 심사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상장 및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부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원 아이디어 게시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