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직업체험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령기 자녀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1회와 직업체험 3회로 구성됐다. 도형 심리검사를 통한 나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진로탐색 시간을 가진 후 제과제빵, 도자공예가, 이모티콘 작가 등의 직업 체험을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신청은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 진로탐색 참여가 필수이며 1회기 불참 시 이후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가 불가하니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담당자 전화(031- 740-115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5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 81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 886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 2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재정경제국 고용노동과 공공일자리팀장 전화(031-729-2727)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해오름도서관을 통해 독서 소외계층 아동 집에 책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정·중원지역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의 아동 20명에게 두 달에 한 번씩 희망 도서 25~50권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직원들이 직접 각 집에 배달하는 방식이다. 두 달간의 대여 기간이 끝나면 다시 책을 가지러 간다. 이와 함께 권장 도서 목록을 제공해 어린이 수준에 맞춰 즐거운 독서 활동을 유도한다. 권장 도서는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달 500여 권씩 선별하는 나이별, 교과 과정별 세계 명작동화, 문학상 수상작 등이다. 시는 2019년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해 ▲도입 첫해 60명에 1300권 ▲2020년 75명에 1874권 ▲2021년 62명에 1533권 ▲지난해 45명에 1169권의 책을 배달했다.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생활을 할 형편이 되지 않는 아동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교육부는 17일부터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좌와 달리 교과서, 시중 유명 교재 기반으로 제작·서비스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다. 무료화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연간 71만 원 상당의 프리패스를 이용해 3만 편 1300강좌를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교육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예산을 공동 지원한다. 무료화 전환을 통해 기존 중학 프리미엄 가입자 1만 4000명에서 EBS 중학 강의 가입자인 약 30만 명 이상의 학습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유료 회원은 환불을 해준다. EBS는 학습자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 개발을 더욱 확대해 학습자에게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이번 무료화를 통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무상 학습 자료 제공 체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서산간, 벽지 등의 학생에게 양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400여 명이 하루에 350∼400명씩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500㎡ 규모로 조성된 성남시민농원 내 옥수수밭에서 2m 이상 훤칠하게 자란 옥수수를 관찰하고 직접 따 볼 수 있다. 아울러 성남시민농원 내 도심 속 치유 공간인 허브정원, 치유정원 탐방체험과 텃밭 놀이마당에서의 옥수수 팡팡 공놀이, 옥수수 암술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확한 옥수수는 5∼6개씩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일일 농부가 돼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작물 수확 시기별로 오는 9월 말 고구마 캐기, 11월 초 김장 무 뽑기 행사도 열린다. 성남시민농원은 시청 건너편에 11만㎡ 규모로 펼쳐진 단일규모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 도시농업농장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 전야제를 연다. 배우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는 전야제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가 총출동해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날 전야제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3000개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린다. 시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간 열리지 않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남자 802명, 여자 38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며 “색(色)다른 성남을 실현하여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 4가지(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복지 도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4차산업 특별도시의 기반마련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4차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것도 강조했다. 시민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이자 경기도 내 첫 시행사업이다. 무료 접종 대상엔 만 14~59세 성남시민 61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료 접종 대상인 임산부,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 등 31만명을 합친 92만명의 성남시민이 무료로 독감 주사를 맞는다. 위탁의료 기관은 7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인원 80명, 만 4세부터 만 18세(2005.1.1~2019.12.31생)를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재를 활용한 방문학습 형식으로 주 1회 15분 내외 1자녀 당 1과목을 지원한다. 기존 국어, 한글 학습에만 지원하던 것에서 원하는 과목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자 하였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한글 학습이 학습 격차 해소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한글 학습지만 지원한다. 방문학습지 교사가 방문하여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 교육을 제공해 자녀의 기초 학력 보장 및 교육 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 대상자들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 1155)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6월 27일을‘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성남시의 날’은 27일(현지시간) 풀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시간 의 자매결연 협약 기념식이 열린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선포했다. 풀러턴 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올해 풀러턴시와 성남시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 며, “국제적 통합과 이해를 드높이는 성남시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자매도시 풀러턴시와의 협업이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및 인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양 도시의 교류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두 시장은 풀러턴시청에서 ‘성남시 우정의 나무’ 기념식수를 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자매 결연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월 최대 80만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150만 원)과의 차액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해 대상자는 월 10만∼8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사업시행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 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1988명이다. 영유아 14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6월 22일 신구대학교 식물원 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협력 실무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팀, 성남중원 경찰서 외사계, 여성 청소년계를 비롯한 성남시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곳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성남시 다문화ㆍ외국인 가족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현과 사례를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성남시 다문화가족은 국적별 현황으로 5,867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국적별, 대상자별, 연령별 현황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예방과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이 주요 쟁점이었다. 논의는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이 가능한 기관과 담당자를 연결하여 대상자에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책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후 사후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을 목표로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초기 입국 후 한국 생활 정착에 맞추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그보다 장기 거주자들이 많은 점과 1인 결혼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파악 하여 성남시 현황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6월 20일(화)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최근 병원 내 다양한 안전과 감염에 관련한 이슈가 많이 발생하며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구를 별도로 관리해 줄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구관리 (세척-멸균-보관) 및 감염예방을 교육함으로써 병원 내 기구관리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센터는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 수업, 신구대학교 부속치과의원 실습, 성남시 내 치과의원 실습을 통해 보다 현장을 더 많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2023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성남시 내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구와 관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큰 이바지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를 본보기로 앞으로 많은 결혼이민자분들이 참여하여 전문가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