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시민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은 6일 오후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국회의원 양기대의 찾아가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50명 가량의 광명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대 국회의원, 유종상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등 시도 위원들과 광명시청 공무원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인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의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또한 신안산선, 월판선, 신천~하안~신림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광역교통개선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양 의원은 “광명시의 미래개발 계획과 KTX광명역세권의 재도약을 위한 추진계획 등 지역주민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며 “광명시 등과 함께 더욱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이주민 인구 220만 명, 급격한 다문화 사회 전환기 등 대한민국 다문화 현주소를 국가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주민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장이기도 하다. 김희수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김민석·맹성규·최춘식·최재형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관했다.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상회 교수는 좌장으로, 김병수 회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의사 겸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요한 교수, 조정훈 국회의원, 관계부처 부서장 등은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김병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이주민 인구는 이제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노동·결혼·주거·복지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친 사회,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9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51명 및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여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김민철 국회의원,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박재범 여성보육과장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발표, 우수종사자 표창, 우수 수기 수상작(여성가족부 장관상) 발표, 감동사례 나눔,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감동의 아이돌보미 헌정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보미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 경기 도 1위, 전국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윤양식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ㆍ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법무부를 찾아가 법무부에 ‘연쇄성폭행범 수원 거주 반대 건의서’를 전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쇄성폭행범의 수원시 출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성폭행범이 현재 충주교도소에 수감 중인데, 곧 출소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과 함께 28일 오후 법무부를 방문해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니 연쇄성폭행범의 출소일과 출소 후 거주지를 알려달라”고 요구하고,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했다. 하지만 범죄예방정책국은 연쇄성폭행범의 정보에 대해 함구했다. 면담을 마친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연쇄성폭행범의 출소를 앞두고 수원시민들께서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범 방지 장치 없이 연쇄성폭행범이 주민 공동체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쇄성폭행범의 출소 날짜와 출소 후 거주 장소를 알려주지 않는 법무부의 태도에 화가 난다”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에게 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의원들은 ▲친환경 통합국제공항 건립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기업 유치·지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진여객 파업 현황을 보고했다. 노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을 결정한 경진여객 노조는 11일 첫 차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원시 현안해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