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화.성.가족행복 학교 ‘예비신혼기 부부교실’과 ‘아버지교실–유아기편’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18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DISC 검사를 기반으로 부부 이해 및 대화법 강의를 진행한 김현아 강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보 다 싫어하는 것을 더 잘 알고, 그에 맞춰가는 것"이라며, "연애시기부터 서로를 잘 알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참여자 최OO씨는 "보통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 위해 고민해왔던 것 같은데, 이번을 계기로 '불호 리스트'를 작성하며 더 건강한 관계가 되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예비신혼기 부부교실은 이번 2월 교육을 시작으로, 예비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연중 지속 운영 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40-54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화성가족행복학교 부부교실 '우리 바라봄'을 진행하며, 부부교실의 피날레인 리마인드 서약식을 10월 14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약식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부부 사랑의 다짐과 부부만의 사진촬영까지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부부 대화법 실전편을 주제로 부부 심화교육을 진행한 뒤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부터 리마인드 서약식 및 축가, 웨딩 촬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남편과 같이 부부에 대한 강의도 듣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서 즐거웠다"며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축가도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도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신혼 때로 새록새록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 사랑하고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리마인드 서약식을 준비했다"며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얻고 가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화성시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중년기 부부를 10쌍을 대상으로 중년기 부부 교실 '우리 바라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우리 바라봄 프로그램은 서로를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봄을 맞이하라는 의미로 부부를 이해하고 감사 대화를 표현하며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월 23일 1회기는 '우리부부의 동상이몽'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3월 25일 2회기는 '여보 고마워! 감사를 대화로 표현'을 3회기는 '부부의 소통과 사랑의 언어' 그리고 식물을 통한 부부 힐링타임을 가졌다. 부부의 소통과 사랑의 언어 프로그램에선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참가한 부부의 소통방법을 체크해보고 직접 사랑의 언어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한 한 참여자는 "살면서 가족끼리 대화하는 기회가 많이 없었고 막상 대화를 하더라도 의견 충돌이 많아서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강의를 듣고 서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소통하니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 교육에 참여한 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예정인 부부 리마인드 서약식 참여 우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