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월 21일 수요일 19시 광명시가족센터에서 광명시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의 소원을 담은 청룡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에 광명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2월 가족사랑의 날은 2024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의 모습을 담은 청룡 키링과 가족의 새해 소원, 목표를 세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의 관계와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최OO은 “가족들과 함께 2024년 한 해를 상징하는 청룡 키링을 만들며 함께 시간을 보내서 추억을 만든 느낌이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미있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참여 부모 오OO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활동이라 신선하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6일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아빠랑 놀고싶은 토요일’프로그램을 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빠랑 놀고싶은 토요일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 1명과 아빠로 구성된 팀 10개 팀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기로 나누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1:1로 소통하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해주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창훈씨는“2달 정도 아이와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알지 못했던 아이의 성격적 특성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캠프를 통해서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것이 좋았다"며 "보통 아이는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활동을 통해 아이가 아빠와도 시간을 보내며 형성된 정서적 교류들이 향후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이어 "대상이 초등학교 1~3학년인데 이 나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사회생활 등을 하면서 평소 시간내기 힘드실 것이다. 그런데 프로그램에 참하여 아이들과 주말에 약속을 정기적으로 꾸려가면, 초등학생 자녀의 정서형성에 있어 아버지와 교류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언어발달지원사업 3회차 부모교육에서 5세 이상의 대상아동과 그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각 가정의 공통된 문제 또는 경험을 가진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용자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지지하고, 자녀에게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발달 촉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어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및 꾸미기 활동,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언어촉진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지도사들이 시연을 보이며 원활하게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올 한해동안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에 협조해주신 대상자 부모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우수 이용자’수상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차년도 부모교육 계획 시 이번 활동내용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