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총 357억 원(국비 224억 원, 시비 133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 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 원(소형 1t 기준)이다. 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 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 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330만 원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최대 110만 원 ▽구매 뒤 기존 소유한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5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 거주자, 단체,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 작성 후 해당 판매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인 잡알리오가 13년만에 보기쉽게 개편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을 확정·의결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인 잡알리오(https://www.alio.go.kr/)를 전면 개편한다. 2011년 도입한 잡알리오는 그동안 채용공고 정보를 단순 나열식으로 보여주었으나, 잡알리오의 검색 등이 불편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근무분야·근무지·채용인원 등 구직자 관심항목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해당 기관의 신입초임/평균연봉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직무·우대조건·응시자격 등 다양한 조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 중인 2만 3000건의 연구보고서를 학계·연구기관 등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제목·저자·연구기관·키워드·원문URL 등을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대상기관에 한전 등 배출권거래제 적용기관 등을 포함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혁신제품 구매실적 공시 대상기관을 공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버스별 와이파이 사용량, 유형별 민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용 데이터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성남 데이터넷(https://data.seongnam.go.kr)’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성남시가 생성·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다. 행정데이터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사회복지)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환경기상)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과학기술) ▲석유·가스·전기에너지 사용량(공공행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국가통계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데이터포털, 경기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전기, 가스, 열 등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에너지 정보 홈페이지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정보 플랫폼, 햇빛지도 누리집,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마곡 에너지 통합 플랫폼 등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각각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스템별로 표출 양식이 다르고, 데이터 중복 수집 문제 등이 있어 홈페이지를 통합하기로 했다. 에너지 정보 누리집은 5개의 카테고리와 23개의 하위 메뉴로 구성돼 있다. 지도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맵’, 태양광 발전량 예측과 가상으로 전력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시뮬레이션’ 등이다. 에너지맵에서는 서울 전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월별 추이를 ‘히트 맵(heat map)’ 형식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 시뮬레이션에서는 태양광 설치 조건을 입력하면 발전량을 계산해주는 햇빛지도 서비스와 모의로 전력 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 서비스도 있다. ‘나의 에너지’에서는 전기, 가스, 지역난방 사용량을 입력하면 탄소배출량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과천시가 확대 도입한 전기·저상버스 7대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은 운행에 앞서 지난 15일 광창교 임시차고지(과천동 140-114)에서 사전점검 및 시승식을 가졌다. 전기·저상버스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자동차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이 적고 차체가 낮게 설계돼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도 매우 편하다. 과천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전기·저상버스 3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7대를 포함해 총19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에는 관내 버스 전체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마을버스 3번, 시내버스 7번에 증차 및 교체분으로 투입돼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약 2000세대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약 1억2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만7000세대(누적) 가입자를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970세대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총 7682세대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만5225세대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에 가입해 신청하거나 안양시 기후대기과 또는 한국환경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는 이와 함께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확대 실시하기 위해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선착순으로 올해 총 612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총 254대에 19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
Điểm số carbon là gì? Đó là một hệ thống thực hiện giảm khí thải nhà kính toàn quốc, giảm lượng sử dụng điện, nước và khí đốt đô thị để giảm khí nhà kính và cung cấp các điểm carbon theo tỷ lệ giảm. Nếu tiết kiệm sẽ được điểm hoặc tiền mặt So sánh lượng sử dụng trung bình hàng tháng và lượng sử dụng hiện tại trong vòng 1~2 năm qua, sẽ tạo ra điểm theo tỷ lệ tiết kiệm. Điều kiện tham gia là trường hợp gắn máy đo có thể kiểm tra lượng sử dụng năng lượng hoặc có thể kiểm tra lượng sử dụng năng lượng bằng phương pháp khách quan khác. Các đối tượng gia nhập hệ thống điểm carbon là các gia đình (chủ
What is "carbon point system"? It is a national greenhouse gas reduction practice system that reduces the use of electricity, water supply, and urban gas to reduce greenhouse gases and grants carbon points according to the reduction rate. If you save energy, you get points or cash. Carbon points are given according to the reduction ratio by comparing the average monthly usage and the current usage over the past one or two years. To participate in the system, a meter that can check energy usage should be attached, or energy usage should be able to be checked in other objective ways. Subject to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친환경 전기버스 10대를 시내버스 3개 노선에 투입하여 10월 초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천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온실가스등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를 도입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아 노약자 및 임산부등 교통약자가 승ㆍ하차시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소음 진동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기시내버스는 10번, 12번, 230번 노선에 투입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기버스 도입으로 공영차 고지내에는 전기버스 10대가 동시충전이 가능하도록 충전기 10기를 설치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을 점차 확대하여,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종전 주행거리와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양주시는 기존 주소지 기준 가구당 차량 1대만 참여가 가능했던 가입조건이 올해부터 1인당 차량 1대로 완화됨에 따라 총 203대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에 등록한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다. 단 법인·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과 측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광명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채식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채식DAY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채식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으므로 구내식당 일일 평균 이용인원 1,706명이 한 끼를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총 5,545kg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식DAY 첫 날이었던 지난 29일 광명시청 구내식당에서는 가지두부마파덮밥, 콩나물맑은국, 무쌈/땅콩버터소스, 상추참나물겉절이, 마카로니샐러드, 배추김치를 제공했다. 이날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은 “육류가 탄소배출의 큰 영향을 차지하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저탄소생활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채식DAY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올 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0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하며, 최대 40% 이상 또는 4천㎞ 이상을 감축하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시에서는 40대의 차량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31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총 12.676tCO2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였다. 이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