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57명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 결과를 보고하고 함께 공유하여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수종사자 표창, 사업성과 발표, 감동사례 나눔,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아이돌보미 감사영상 시청 등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아이돌보미 소진예방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고중곤 강사(사단법인 우듬지 이사장)의 특강으로 2부가 진행되어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성범 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실무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들었다”, “감사 영상 시청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다문화 동아리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음악 요정-우쿨렐레 중급반(20회기), 음악 난타 동아리(15회기), 점핑 동아리(20회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동아리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아리 활동을 위해 만난 결혼이민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스트레스 해소 등의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주입식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 개인의 재능을 계발함으로써, 지난 코로나 시기엔 힐링음악연주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한마음음악회(우쿨렐레⬝바이올린 연주)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점진적 발전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사업을 통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효과와 개인의 인력개발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참여자 간 결속력 증진과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사회 조력자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3월부터 1인가구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1인가구 '나 사랑의 날'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 달에 한 번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1인가구만을 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와인매너교육, 도예, 홈파티 요리를 시작으로 하반기 도예2, 원예, 가죽공예, 베이커리 만들기 등 1인가구가 흥미 있고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 중 일부는 호원LH행복주택과 연계하여 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행복주택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을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호원LH행복주택 관계자는 “평일 저녁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젊은세대와 노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입주민들이 너무 즐거워해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꼭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라며 찾아가는 1인가구 사업을 운영해준 센터에 감사함을 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상생활이 바빠 나에게 소홀했었는데 즐겁게 나를 챙길 수 있었다. 1인가구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금요일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의정부 이룸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교감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의 초등교육과정과 취학준비 및 학교생활 적응 가이드 강의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14명은 교육을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학교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신의 출신국과 다른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초등학교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에게 학교 급식과 방과 후 돌봄 등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초등학교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취학준비를 돕기 위한 ‘다배움’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며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총 2회기에 걸쳐 의정부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 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가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예술공연팀 「에듀플루파」, 「노리꿈터」와 함께했다. 6월은 ‘어린왕자와 여우’라는 친환경 인형극을 관람하고 직접 제작한 인형과 대본으로 우리 가족만의 공연을 재구성하여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예술체험을 진행했으며, 10월은 ‘행복빌라’라는 공연을 통해 인공적인 효과음을 만들어내는 폴리아트 체험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덩달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은 공연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 “관계와 환경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즐거운 공연을 통해 생각해보고 나눌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10월 21일 1인가구 동아리 참여자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공유회’를 진행했다. 1인가구 동아리는 의정부시 거주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향상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중장년 동아리 5개(우쿨렐레, 볼링, 도예, 가죽공예, 요리)와 청년 동아리 2개(도예, 베이커리) 총 7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지난 8개월간 열정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개의 동아리원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게임 및 힐링 원예 체험을 즐기며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장년(40~64세) 동아리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자체 기획한 청년(20~39세) 동아리가 함께 세대를 초월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을 매개로 다른 1인가구 친구들을 만나 삶이 즐거웠다.”, “좋은 분들과 만나 지루한 일상이 환기되는 기분이었다.”, “활동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동아리를 알게 되고, 우리 동아리원들과 더 끈끈한 소속감이 들었다”라며 항상 세심하게 1인가구를 챙겨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다문화 1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연계하여 10월 12일부터 3일 간 금융교육과 1박 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금융지식 게임 및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가족캠프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동 게임, 문패 만들기, VR 스포츠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녀의 도덕지능검사를 기반으로 전문가와의 1:1 부모 상담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코칭 시간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금융교육과 가족캠프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대화 코칭을 통해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 “부모님과 다양한 협동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 캠프 참여를 통 해 가족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10월 20일 오후 7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부모교육 엄·빠 놀이터 ‘나는 우리아이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돕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자녀에게 연령에 맞는 언어생활을 영위하도록 언어평가와 교육을 지원한다. 또 주양육자에게는 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하여 일상에서 자녀의 언어발달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미술 활동을 통해 말 늦은 자녀를 둔 주양육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자녀의 그림을 통하여 내 아이의 생각을 읽고 더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엄·빠 놀이터 ‘나는 우리아이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가 그림에 표현된 자녀의 생각을 알고 말늦은 자녀의 행동에 포함된 생각을 읽고 반응해줄 수 있었다. 말늦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도 미술활동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우리아이의 그림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나의 행동을 우리아이가 이렇게 생각하는줄은 몰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8월 12일부터 8주간 센터 내 대교육장 및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의 자녀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내 손 안의 상영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의 자녀성장지원 사업은 다문화자녀 간 또는 다문화자녀-비다문화자녀 간 교류∙소통 활동을 제공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집중성장 지원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10명)들은 성우, 아나운서 직업체험과 가족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받았으며,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 및 사진 촬영을 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14일 청소년들은 가족들을 초대하여 직접 제작한 영상 결과물로 상영회를 선보였으며, ‘내 손 안의 상영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소통과 융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타갈로그어 등) 운영하여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의 국내 정착 단계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지원으로 한국사회 조기 적응에 기여 및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과 주체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용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는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한국어교육, 자조모임, 동아리 활동 등)를 제공하며, 결혼이민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설명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 실적을 높였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연계하여 필요한 통번역서비스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개인 및 기관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2월 한달 간 지역특화사업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의정부시의 지역특성과, 가족 간 소통 및 문화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시민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된 것으로, 문화감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하는 6가족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특히 막연히 ‘다수:다수’로 소통을 독려했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을 1:1로 결연 매칭하여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다 밀도있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짝궁가족 매칭, 짝궁가족과의 사적만남! 영화보기 미션, 흥미로운 가족미션을 수행하며 진행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가족 간 소통을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끼리도 친구가 되어 더 풍요로운 삶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걱정반 설렘반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가족 모두가 하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9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51명 및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여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김민철 국회의원,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박재범 여성보육과장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발표, 우수종사자 표창, 우수 수기 수상작(여성가족부 장관상) 발표, 감동사례 나눔,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감동의 아이돌보미 헌정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보미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 경기 도 1위, 전국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윤양식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ㆍ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김치 체험관에서 경기 북부지역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한 이탈주민 20명이 모여 담근 김치는 취약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할 것 같다.”, “북한 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하니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의정부시 거주 20~30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돌봄‘소근소근 대나무숲’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대 여성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3회기의 대면 집단상담과 6회기의 실시간 비대면 개인 상담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문 상담사의 MMPI, TCI, SCT 검사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집단상담을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나 혼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위로와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편안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 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 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15일 화요일에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회장 나장환)에서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진행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988년 12월 12일에 나눔과 봉사, 후원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의정부 회룡로타리클럽은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하여 활용해주기를 바라며 냉장고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기증하였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나장환 회장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 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며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족센터 윤양식 센터장은 "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