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 보다 140% 증가한 약 4백만 명으로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해 1분기 조기수검을 당부하며,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2024년 1월~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수수료 10% 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safedriving.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온라인 신청 10% 할인내역으로 ▲일반면허증(국문,영문)은 발급수수료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IC면허증(국문,영문)의 경우 발급수수료 15,000원에서 13,500원에 적성검사(갱신)를 신청할 수 있다. 제1종 대형 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검사(신체장애 판단 신체검사 및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를 받아야 하기에 온라인 접수에 해당하지 않는다. 운전면허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꿈업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자녀의 학년별 특성에 맞춘 진로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다문화자녀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첫 회기로 ‘진로 적성검사’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강점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진로에 적합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자기 탐색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중지능 카드와 진로 로드맵을 활용하여 나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과 연결해보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나는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10년 후 나를 상상해보면서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는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큐레이터란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마중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