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京畿南部警察庁「外国人運転免許教室」の拡大運営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확대 운영

84565654.jpg

 

京畿南部警察庁は、最近増加している外国人無免許運転を予防し、免許取得を支援するため、22年から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既存の警察署17か所から27か所に拡大運営することにしたと発表した。

 

京畿南部警察庁によると、外国人無免許運転は2018年400人、19年530人、20年632人、21年528人と増加傾向を見せている。

 

また、無免許の外国人労働者が事業主の車を運転、外国人職員の通勤中に交通事故が発生し、3人とも死亡したこともあった。 このことで、無免許運転させた事業主も刑事処罰された。

 

これを受け、京畿南部警察庁は管内の外国人労働者雇用事業主を相手に、外国人労働者の無免許運転予防および運転免許教室への参加を広報し、外国人無免許運転の取り締まりも強化する予定だ。

 

22年からは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運営するため、道路交通公団(京畿支部)、龍仁·安山免許試験場と協業することにした。

 

外国人運転免許教室は結婚移住女性、外国人労働者、留学生など国内に滞在する外国人なら誰でも参加できる。

 

通訳および英語·中国語·ベトナム語で試験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ため、言語上の問題生活に欠かせない運転免許の取得に困難を感じていた韓国在住の外国人に大きく役立つものと期待される。 

 

イ·スンヨン京畿南部警察庁外事企画係長は「京畿南部地域における外国人犯罪のうち、最も多い26%を占める犯罪が交通関連の犯罪で、外事警察は外国人運転免許教室はもちろん、犯罪予防教育を通じて、外国人が韓国の法律が分からず犯罪を犯してしまわないよう努力している」とし「今後も滞在外国人法秩序の確立を通じて安定的な多文化社会を構築していく」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고 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기존 17개 경찰서에서 27개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무면허 운전은 2018년 400명, 2019년 530명, 2020년 632명, 2021년 528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무면허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주의 차량을 운전, 외국인 직원들을 출퇴근 시키다가 교통사고가 발생, 3명 모두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이 일로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사업주도 형사처벌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를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무면허 운전 예방 및 운전면허교실 참여를 홍보하고 외국인 무면허 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용인·안산면허시험장과 협업하기로 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역 및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상 문제로 생활하는 데 필수나 다름없는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용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기획계장은 “경기남부지역 외국인 범죄 중 가장 많은 26%를 차지하는 범죄가 교통 관련 범죄로 외사경찰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물론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법을 몰라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5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4866 0204)로 하면 된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원어민 강사가 이중언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 교육일정이 다르므로 별도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 코치(070-4866-0207) 로 하면 된다. ■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4월 29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통합발달심리센터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산성동복지회관 △은행종합 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로 운영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발달지연 아동과 심리ㆍ정서적 회복을 위한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대상자 거주지 주변 근거리에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치료센터 이용을 통해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하여, 적극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한다. 저소득 가정의 경우 검사비 및 치료비의 일부를 성남시가족센터에서 지원 하여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었던 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치료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 베이비, 느린 학습자에 대한 조기개입을 위한 발달검사비를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코칭 및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역사박물관 탐방

충주시가족센터는 29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 문화나눔 체험교육-광화문에서 만나요’ 행사에 충주시가족센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다가온’이 선정돼 추진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결혼이주여성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적취득을 준비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목 중 하나인 대한민국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의 △광화문 답사 및 미션 수행 △역사전시관과 덕수궁 관람을 진행하며, 영상과 체험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인 누엔녹마이씨는 “국적취득 공부 중 한국 역사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 직접 듣고 보면서 역사 흐름이 파악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