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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문화가정협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한라산 정상에서 꿈을 외치다

나의 한계에 도전! 한라산아 덤벼라!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사)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발찍한 도전기’중 "꿈을 위한 극기훈련 나의 한계에 도전! 한라산아 덤벼라 !!"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으로 사)다문화가정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발찍한 도전기' 진로상담, 인권ㆍ스피치ㆍ직업진로교육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발찍한 도전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꿈을 위한 디딤돌 놓기는 지난 7월 9일부터 매주 1회기씩 진로상담 2회, 인권교육, 스피치교육, 직업진로교육‘선배에게 듣는다’등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극기훈련인 한라산 등반에 도전하게 됐다.

 

진로상담교육은 총 2회로 첫시작과 마무리 교육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진로를 위한 마음가짐을 책을 활용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기부여를 받음으로 효과적인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많은 활동을 통한 진로 동기를 부여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인권교육은 개인의 존재와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사는 방식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정의로움을 실천하는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직업진로교육‘선배에게 듣는다’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멘토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상담관련 진로와 교육강사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스피치교육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인권과 진로 그리고 스피치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자아정체성의 확립 및 진로 결정성을 높여 사회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수료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8명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한라산 등반에 도전 지난 8월 8일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에 도착, 워밍업으로 저지오름을 오르면서 한라산 등반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 잡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갔다.

 

꿈을 위한 극기훈련, 한라산 등반 다음날

새벽 5시 성판악입구에서 미리 신청해 놓은 한라산 등반을 허가하는 QR코드를 찍고 꿈을 위한 극기훈련인 한라산 등반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되기 전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치면서 꿈을 위한 극기 훈련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제일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등반을 총괄 해주시는 이용수(하얀산)선생님을 필두로 등반이 시작됐으며, 긴 산행을 해보지 않았던 학생들이 많은 만큼 사)다문화가정협회의 이사들이 이들의 사기진작의 응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등반을 진행했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학생들에게 계단 오르기와 오래걷기 등 운동을 독려해온 만큼 학생들도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반드시 백록담을 보고 내려오겠다는 의지가 불타올랐다.

 

만만치 않은 등반, 그러나 결국 정상에 오르다

그렇게 시작된 등반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등반시작 2시간여쯤 3km쯤 오르다보니 한 학생희 호흡이 가빠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 눈물을 머금고 등반을 멈추고,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던 협회 자원봉사자에게 인계하고 또 다시 산행이 시작됐다.

 

3시간 30분 가량 오르니 드디어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모두들 가져온 도시락으로 허기를 채우고 또다시 등반이 시작됐다.

 

등반 4시간 30분만에 한 학생이 다리에 쥐가 나서 백록담을 눈앞에 두고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고, 다른 학생들은 힘든 여정을 참아가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 백록담 정상을 밟아보는 기쁨을 만끽했다.

 

백록담에 오른 학생들은“자신들이 올라 온 길을 내려다 보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앞으로 어떠한 힘든일이 닥쳐도 묵묵히 참아내며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든다”고 말했다.

 

한라산 등반 총괄을 맡았던 이용수 선생님은“처음에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등반을 하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중 한 학생은 전문 산악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 며 “학생들이 극기훈련전보다 많이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라산 정상까지 함께 동행한 김복란 사)다문화가정협회 회장은 ”꿈을 위한 극기훈련인 한라산 등반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의지와 이용수 선생님의 전문적인 산행지식과 총괄, 협회 이사님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이 극기훈련을 성공할 수 있었던 같다“며 ”아이들의 꿈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상까지 도달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다시 한번 도전 의사에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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