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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꼬치 다문화음식 축제 성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22일 안산시 원곡동행정복지 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제3회 원곡동 꼬치 다문화음식 축제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축제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러시아 샤슬릭, 중국 양꼬치 등의 꼬치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음식 등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행사 음식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추첨권을 나누어 주어 축제 이후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먹거리와 함께 한편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난타와 풍물놀이,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여 축제의 흥을 돋궜다.

 

난타 공연에는 안산시의회 황은화 시의원이 직접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시민 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세계 전통의상 체험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다육식물 키우기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앞으로도 원곡동을 널리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영상 [현장영상] 안산시 원곡동 꼬치 다문화음식 축제 난타공연 라이브영상 (kmc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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