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다문화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다문화자료실 소개, 다문화 그림책 읽기, 한국의 이웃 나라 설명, 세계 전통의상, 전래놀이 체험, 세계 전통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체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낯선 문화를 받아들이고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가정과 화합하는 사회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7일(화) 광명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여성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전통간식 만들기, 광명전통시장 투어(1회)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2회) ▲추석맞이 송편 및 수정과 만들기(3회)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북촌한옥마을, 한강 유람선 체험(4회) 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번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나들이로 북촌한옥마을 투어 및 한강유람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전통의상과 가옥을 경험하고, 한강 유람선에서 노을이지는 하늘과 사진을 찍고,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문화체험에 참여한 김OO 참여자(광명시 하안동)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유람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왕OO 참여자(광명시 소하동)는 “화창한 날에 예쁜 한복 차려입고,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남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6일 관내 당간지주 공원 일원에서 ‘제2회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이 주최하고 ㈜충청예술 컴퍼니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각국의 전통의상과 노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들과 한국 영주권자들이 자국민들을 만나 향수를 느끼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감 있게 융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구 동장은 “다문화 축제를 통해 세대, 나라 간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체험해보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중학동이 성숙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전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571가구, 약 2000명으로, 베트남 260가구, 중국 121가구, 필리핀 87가구, 캄보디아 52가구, 기타 국가 51가구 순이다. 충남도내 다문화 12만 가구의 약 0.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금곡초등학교(교장 문점애)는 7월 17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과 ‘세계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과 축제에는 6학년 7개 학급 180여 명의 학생이 전원 참여해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배우는 한편, 교내 체육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와 전통의상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교내 '세계문화축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체험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세계시민 출입국사무소' 부스에서 세계시민여권을 발급받고, 중국· 일본·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7개 나라별 부스를 방문하여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소품들을 체험하고 세계시민 여권에 스탬프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세계의상 체험 부스에서 근사한 세계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8번째 스탬프를 받은 뒤, 출입국 부스에 돌아가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란’ 무엇인지 포스트잇에 적은 뒤 여권을 제시하면 여러 나라에서 온 세계과자 선물 꾸러미를 받는다. 세계문화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는 ' 세계의상 퍼레이드 및 패션쇼'로, 학생들이 모델이 되어 저마다 가장 맘에 든 나라의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서울시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세계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대표글로벌 축제인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 Seoul Friendship Festival 2023)」를 광화문광장 및 청계 광장, 그리고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여를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던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 공연단 프로그램 등이 현장으로 돌아와 ‘완전체’의 모습으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한다.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은 6월 17일 오후 2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22년 선정)인 예능인 ‘럭키(본명 Gupta Abhishek)’와 전(前) KBS 아나운서인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 환영사와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Carlos Vic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문화다양성 주간’(5.21.~26.)을 맞아 20일 모두의학교에서 「모두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여는 첫 행사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싶은 시민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루, 멕시코, 일본, 필리핀, 모로코 등 세계의 전통의상, 악기, 게임, 간식 등 풍성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전통음식 타코야키 만들기 배우기와, 대만, 필리핀, 베트남 강사들이 들려주는 <물고기에 숨겨진 진실> 동화 강연도 열린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서울시가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한국에 오랜시간 거주해온 외국인주민들이 강사로 나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현재는 베트남, 멕시코, 스위스, 페루 등 25개국 38명의 외국인 강사가 활동 중이다. 교수, 학교 다문화 강사, 글로벌기업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위촉됐다. 또한, 사회복지, 인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광명 소재의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금붕어잡기 일본문화를 체험해보는 이음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일본인 친구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일본의 문화를 놀이로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이음교육 중심유치원’이다. 1학년 재학생의 일본인 학부모 사노OOO은 일본의 축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일본어 인사말과 인사하는 방법을 유아와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인사하고 금붕어잡기 놀이를 하며 출제를 즐겼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음, 놀이의 이음, 배움의 이음, 공간의 이음 등 여러 가지 이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교육 속에서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도 계속 이어져가기를 바라며 교육하고 있다. 한편, 금붕어잡기는 오사카의 ‘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4월 29일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광명3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 내·외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찾아가는 놀이활동’으로 함께 했다. ‘찾아가는 놀이활동’은 세계 전통놀이를 매개로 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광명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러시아 전통놀이(마트료시카 보드게임), ▲몽골 전통 놀이(샤가이)와 전통의상 체험부스등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본국의 다문화 강사가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부스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해당 나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몽골의 전통의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직접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아동은“러시아 선생님과 같이 마트료시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광명3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세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22일 안산시 원곡동행정복지 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제3회 원곡동 꼬치 다문화음식 축제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축제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러시아 샤슬릭, 중국 양꼬치 등의 꼬치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음식 등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행사 음식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추첨권을 나누어 주어 축제 이후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먹거리와 함께 한편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난타와 풍물놀이,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여 축제의 흥을 돋궜다. 난타 공연에는 안산시의회 황은화 시의원이 직접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시민 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세계 전통의상 체험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다육식물 키우기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앞으로도 원곡동을 널리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한울초등학교(교장 최재환)는 9월 21일과 22일, 29일 3일간 5학년 9개 학급 245명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선주민 강사들의 '인권감수성' 수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난민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각국의 이주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 체험 수업도 진행 했다. 이번에 실시한 한울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은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화성시에서 이주배경청소년 밀집 학교의 선주민 학생들과 이주민 학생들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화성시가 수행하는‘이주배경청소년 지역 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2021년에는 총 21개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3곳, 중학교 3곳, 초등 학교 15곳)에서 2,953명을 대상으로 총 296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처럼)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반에 우즈베키 스탄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이주민 선생님과 러시아어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그 애를 다시 보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7일 토요일 화성시 제 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및 화성시복지박람회 행사 진행을 위해 “다 함께! 다 같이! 가치있는 동행”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화성시민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하였다.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 설치한 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색칠하기, 전통놀이체험(중국 제기, 일본 베드민턴, 한국 윷놀이), 베트남 전통의상, 베트남 전통 모자 착용하고 가족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제공했다. 부스 운영시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운영하였으며, 결혼이민자가 직접 전통놀이 설명했다. 또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본국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여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부스 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전통의상 색칠을 할 때 해당 나라의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셔서 그 나라를 이해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른 참여자는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먼저 다가오고 친절하게 설명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 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32회에 걸쳐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선보인다.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온 대표 다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을 대신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도서관 시설 내에서 교육을 운영하게 돼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의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주민 교사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세계 곳곳의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뿐 아니라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게 된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처음 와보는 유아들도 있을 텐데, 즐거운 다문화 이해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전시를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 또 다양한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는 모습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2021년 12월 5일 토요일과 6일 일요일에 이틀에 걸쳐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제11회 경기다문화연극제가 개최됐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연극단 단원 6명은 모두 중국출신이며, 3월 중순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 협회장의 연극 지도 및 연출로 열심히 연습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습이 중단되고, 단원이 바뀌기도 했으나, 합심하여 연습에 임했다. 경기다문화연극제는 경기도에 있는 7개 시에서 참여했으며, 시흥시 다문화연극단은 12월 5일 토요일에 ‘금닭이다! 금닭!’ 공연을 진행했다. ‘금닭이다! 금닭!’ 내용은 시흥시의 향토유적인 황금깃털을 가진 닭은 키운 생금집의 이야기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지니고 있다. 다문화연극단원들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시흥시 향토유적에 대한 공연을 하니, “시흥에 저런 향토유적이 있는지 몰랐네요. 한국 사람들이 공연하는 것보다 배로 감동이에요.”라며 칭찬이 자자했다. 12월 6일 일요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3개의 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으로는 이소진님의 연기대상과 임해화님의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으로는 1등 상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