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 협의회(회장 장봉익)는 11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자문위원 8명, 자원봉사 청소년 1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매콤 달콤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가평관내 19명에게 전달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에서는 '먼저 온 통일'이라는 말처럼 탈북민들에게 한국에서의 정착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해왔다.
탈북민들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맛있게 잘 먹겠다"며 나눔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