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1월 1일 2022년 신한카드 독서퀴즈 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아름인 도서관에서 열렸으며 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5명이 참가했으며 신한카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연계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퀴즈대회를 계기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학업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퀴즈 대화를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만남 기회를 가졌다. 퀴즈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상품은 없었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