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신부)는 지난 17일 국립농업 박물관과 연계하여 가족프로그램 ‘어서와~ 오색떡국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오색떡국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날의 의미와 유래, 풍습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떡국을 만들어서 시식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명절문화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부모-자녀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직접 주방도구를 만지면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